[포토]함양군 여름사과의 왕 ‘썸머킹’ 본격 수확
15일 함양군 수동면 죽산리 이필영 농가의 국산 여름사과인 ‘썸머킹’을 본격적으로 출하 했다.
그동안 여름사과는 ‘쓰가루(아오리)’품종으로 정상 숙기보다 50일 일찍 덜 익은 채로 유통되어 소비자들에게 껍질이 두껍고 떫은맛이 강한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썸머킹’은 후지품종에 골든데리셔스를 교배한 신품종으로 7월 초부터 출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11~14브릭스)와 산도로 맛이 새콤달콤하여 제대로 된 여름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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