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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신한 고성 공룡나라식물원!

기사입력 2020.07.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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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 및 다육식물 100여종 식재
    주변바다와 가족단위 힐링 장소
    1-2 당항포관광지 공룡나라 식물원 개장.jpg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공룡나라 식물원 개장 내부 전경/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이 (군수 백두현) 당항포관광지내 공룡나라식물원을 재 개장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헤화면 소재 당항포관광단지내  공룡나라식물원를 17일부터 재 개장 하고 관람객을 맞이 했다.

    식물원은 400평규묘로 지난 2006년 엑스포 당시 문을 열었으나 잠시 휴장뒤 코로나 이후 내외부 정비및 실내 전시물 식물등을 전면 교체 보강 한것으로 열대식물,다육식물등 100여종 1000여그루의 식물이 식재 전시 됐다.

    볼거리로는 돔형과 부메랑형 2개동으로 나눠져 나사(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아레카 야자를 비롯하여 관음죽, 필로덴드로 등 50여 종의 공기정화식물 전시 식재를 비롯 공중에서 자라며 미세먼지를 잡는 20여종의 공중식물(에어플랜트)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입구), 열대식물존, 다육식물존, 교과서식물존, 산수경, 양치식물존 등 6개의 공간은 열대 식물의 다양성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가족단위의 관람 및 포토존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식물원 입구 천장에 부착된 20여종의 공중식물과 각 학년별 식물이 배치되어 있는 교과서식물존은 자녀들의 식물 학습 효과에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식물은 입장은 당항포 관광지 입장권으로 무료로 관람 할수 있으며 코로나 시기임에도 개장후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식물원은 남해안 바닷가와 당항포 국민관광단지등 해안 주변절경은 물론 인근에 해안 산책로,횟집,숙박시설,골프장,요트시설등을 활용 할수 있어 힐링과 휴앙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당항포관광지 동승근 사업소장은"당항포관광지의 자연환경과 공룡나라식물원 개장등 많은 볼거와 휴식 힐링에 손색이 없다며 가족, 친구,연인들과 좋은 추억 장소로 추천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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