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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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 트롯 가요제 개최.남부권 해변 축제인 청년트롯가요제가 사천시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추진위원회는 내달 5일부터 2일간 ‘제3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가요제는 관내 유일의 해수욕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사천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한여름밤의 축제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참여는 39세 이하 청년들이 에심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 최종 선발 하는 것으로 7월 22일 예심을 거쳐 12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본선은 8월 6일 오후 7시 30분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 인증서 및 작곡가 노래 1곡이 수여된다. 행사와 더불어 유명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용제 관계자는 “가요제가 한여름밤의 축제의 장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경연과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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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구도심 만성 주차난 해소.경남 진주시의 주요 상권인 원도심에 대한 만성 주차난이 해결 되게 되었다. 시는 시가지 원도심인 중안동을 비롯 시 주요 상권지역인 이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타워 주차장 건립에 들어 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일대는 시 주요상권과 경찰서,교육청,우체국,구 도립병원등이 위치해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어 오고 있는 지역 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문제를 해결 하려는 계획으로 인근의 주차부지를 활용 220면 규묘의 주차 타워를 건설 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부지 작업중에 있다. 앞서 민선 7기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부터 부지 확보를 위해 고심끝에 현재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하여 기존 건축물 철거등이 진행 중이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 9월까지 설계를 마무되면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연면적 5500㎡(220면)규모로 건립된다. 또 시민들이 활동을 위한 공중화장실, 카페 등 주차장 이용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들어서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원도심인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차공간 제공이 아닌 도시미관 증진은 물론 도시공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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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업현장 소통.진주시의회가 지역 기업 활동의 현장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기업방문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7일 진주상공회의소와 관네 아미코젠(주)사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 현장 목소리를 통해 이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 했다. 진주상의의 경우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기업 간 상생 방안 마련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판로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위원들에게 건의했다. 또 진주지역 코스닥 1호 상장업체인 (주)아미코젠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가 “매년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재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부산시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현장애로 사항에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와 의회,대학등이 합심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지역 경쟁력을 위해 진주시 지역 잔류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성장력 있는 기업이라면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혁신 추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머물고 일하고 싶게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역 사회 일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는데 경제복지위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토대로 새로운 바이오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우리 지역 코스닥 상장 1호 산업바이오 기업이지만, 지난해부터 연구인력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부산 이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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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재배기술 교육생 모집.경남 산청군이 ‘2023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약초 재배, 가공, 유통 등 약초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 습득을 통해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확대를 위한 차원이다.. 교육은 일반과정과 심화과정, 공통과정 3개반으로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귀농·귀촌(희망)자,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유망작물 추천, 친환경인증, 토양·비료 기초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이수자, 약초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친환경 방제와 미생물, 약재 가공기술 동향과 작약, 꾸지뽕 재배 농가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과정은 약용작물 재배를 위한 생육, 제초, 비료 시비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일반과 심화과정은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통과정은 11월에 각 5주 간 주당 8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45명으로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교육신청은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문의/산청군청 약초경영담당(055-970-6621~3).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특히 산초, 백수오, 작약 재배 및 현장 교육 등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차질 없는 교육 준비로 산청군 약초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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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춘포차'거리 만든다."여수시의 낭만포차 처럼 사천시에도 청춘포차 거리를 만든다" 경남 사천시가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시 낭만포차에 버금가는 사천시 낭만(별빛)포차 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본격적 사업 시행에 들어 갔다. 사천시는 13일 여수 낭만포차와 같이 청춘남녀가 찾아오는 문화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사천시 삼천포대교 일대에 청춘(별빛)포차 거리를 조성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성계획 현장을 찾은 박동식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포차 거리 조성 위치 등 현장 확인했으며 인근의 수산 부지 등 주변 시설 활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삼천포대교 청춘(별빛)포차 거리 조성사업은 남해안의 바다를 배경으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행사를 즐기며 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싱싱한 수산물을 곁들여 약주 한잔을 할 수 있도록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포차거리 계획은 이 일대 삼천포대교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일부에 가설건축물 5개동을 세워 1단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해 내년부터 운영을 목표가 계획중으로 상황에 따라 추가설치 등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근 해상바다케이블카와 해양 전시관 관광유람선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의 또 하나의 체험 참여 거리를 만들어 관광 상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산물등 먹거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먹리리 공간 제공과 숙박,체험,휴가 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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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요청우주항공청의 특별법 요청을 조속히 통과 해달라며 경남도와 사천시 상공계등이 국회를 방문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국회 방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의 각종 현안대립으로 계류되면서 개청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내표와 조승래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을 면담했으며, 우주항공청 설치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특별법의 조기제정을 건의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우주항공청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며 “여․야가 합의를 거쳐 조속히 개청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정부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과 의지가 강력해 연내 개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살제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올해 안으로 개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도움을 준다면 가능하다”며 연내 개청을 자신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 분야는 제2의 반도체와 같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며, 산업의 특성상 전담기관 주도의 적극적인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갈등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국회의 대승적 판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추진단을 설치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천시는 이에 발맞춰 청사개청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사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박동식 사천시장이 1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내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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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가입 9억원~12억원으로 확대.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주택가격 공시지가 상한이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된다. 국가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이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고령층의 노후주거 안정과 소득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서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상한을 정해왔으며, 주택가격 상한은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주택연금 활성화 및 2020~2021년 주택가격 급등 등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 등을 위한 주택가격 요건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가격 변동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주택연금 주택가격 요건을 동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개정한다. 아울러 시행령에서는 그동안 주택가격 상승추세를 반영하고 더 많은 가구의 노후주거·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가격상한을 공시가격 12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상임위 부대의견에 따라 주택연금이 주택시장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3년마다 주택가격요건의 적정성을 검토해 상임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주택가격 요건 완화를 통해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14만 가구가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노후주거·소득을 얻을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 및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주금공 내규개정 등을 거쳐 법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거시금융팀(02-2100-1691), 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부(051-663-847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경남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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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으로 모십니다!경남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를 예우하고 및 그 뜻을 오랫동안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 이들을 모신다. 시는 28일 사천시 홈페이지(사천시 누리집)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준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은 100만 원부터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까지 기부한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현재 까지 16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있다고 발히고 사천시 홈페이지(사천시 누리집)에 관련 절차에 클릭하면 등록자들을 확인 할수 있다. 시는 이번 명예의 전당 운영으로 고액 기부자 예우는 물론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모든 분을 ‘명예의 전당’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기부자 한분 한분의 마음을 기억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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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 인정 받았다.경남 산청군이 귀농귀촌의 안성맟춤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 되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aT 센타에서 열린 '2023성공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그동안 군이 귀농 귀촌을 통한 대상자들의 활동과 지원,정착 운영등에 대한 정책을 다양히 지원 이들이 모범적 활동을 수행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산청군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통해 대상자들이 편안히 정착 하고 각종 행정지원과 기술지원등을 비롯 토착 주민들의 적극 관심도 한몫 했다. 군은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실시·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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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시장,올뺨시장 7월 한달 휴장.경남 진주시의 전통 야시장이 환경 정비를 위해 7월 한달간 휴장 재정비에 들어 간다. 시는 매주 토요일 진주시 전통시장의 밤을 밝혀주었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7월 한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하절기 장마기간 동안 야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8월 초 더 나은 환경과 풍성하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휴장 기간중 시장의 환경 재정비와 운영상황등을 점검하고 참가 상인들의 추가 모집을 통해 시 전통 야시장으로 시민들에게 선뵈인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4월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 5월 중앙상권축제 이벤트, 6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들과 함께했던 야시장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야시장의 인기에 따라 벌써부터 상인들의 입점 문의가 많은 만큼 재개장을 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올빰야시장은 2022년 8월 첫 개장 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며 KBS 인기예능 ‘1박 2일’등 많은 언론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