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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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에서 살아보자 운영!경남 산청군이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나 생활환경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의 체험마을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체험마을인 '지리산 덕천강마을'을 사업 운영마을로 선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체험으로는 농촌의 자연환경 체험을 비롯,딸기 수제비 만들기, 전통 천연염색 체험 및 짚공예 체험등이 있다. 또 마을이 소유한 필지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농업을 경험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청군만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과 기본적인 농기계 사용법등 참가자들이 체험기간동안 잘 적응 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청군은 군의 귀농귀촌 사업도 적극추진 ,정착금지원을 비롯 농지구입비,영농교육,자녀학비보조금 지원등 귀농귀촌을 희망 정착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우수한 자연경관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산청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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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설립 한숨 돌린 사천시!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이 국회에 상정되자 그동안 특별법 입법에 사활을 걸은 사전시가 한시름 놓게 됐다. 경남 사천시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 1소위가 우주항공청설치 및 특별법 마련을 위한 본격 입법 상정에 관련 법을 상정 본격적 추진에 들어 갔다고 24일 밝혔다. 사천시는 한국형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한 특별법 추진을 위해 전체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정부등을 상대로 지난 수년간을 사활을 걸어 왔다. 특별법은 과방위 제1소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소위 심의를 마치면 과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날 제1소위원장인 박성중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는 “과거 대통령 공약사항을 여야가 협조해온 만큼, 이번 정권에서도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4월 국회에 상정된 이후 40여일이 넘도록 표류 하고 있었다며 연내 개청을 위한 입법 절차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의원들께서 조금 더 관심 가져주시시고 가능한 올해 안에 개청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특별법에 대해 소관위 의원 직접 찾아 뵙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민을 비롯한 대다수 국민과 우주항공인들은 우주항공청에 대한 입법 절차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주항공청의 연내 설립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법 상정 소식을 들은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기 통과를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행정,의회등이 사활을 걸고 있다며 추후 정무적인 활동과 함께 전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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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중국 청도시 청양구중소기업협회 창원무학 방문.중국 청도시 청양구 중소기업협회가 22일 한국주민감사청구협의회를 방문 창원지역의 뿌리 기업은 무학소주를 방문 지역의 경ㅇ제 활성화에 함께 동참 키로 했다./사진 감사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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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바다 지킴이 사업 발대식 개최.경남 사천시가 ‘2023년 뉴-KOEN(KOrea ENergy)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사장,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안규탁 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의 협업사업이다. 올해 바다사랑 지킴이는 읍면 거주 주민 65명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 해안변 꽃길가꾸기 등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시행으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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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 모집 합니다.경남 진주시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고자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업체의 경우 건축물대장 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이거나 ‘제조업소’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선정기준은 현장확인과 심의를 거쳐 공장의 노후도, 업체의 고용률, 사업계획의 타당성, 연구·기술 노력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다. 사업분야는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복지공간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의 개보수 △복지공간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의 신축이나 개보수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절차 및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기업통상과 기업정책팀(055-749-81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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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부족한 농촌일손 도와 주시면..."농변기 일손이 부족한데 도와 주시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경남 사천시가 농번기를 맞아 지역농가들의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인력 수급과 지원자들의 협조를 바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감등 과수나무의 꽃솎기와 모내기,고추나무 지주대 설치등의 부족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일손 돕기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동원은 지양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0~20명 정도 소단위 인원으로 해당 농가에 투입 농촌을 도울 계획이다.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6월 초까지 센타에 알려주면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서로 연결하는 창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타 정대웅 소장은 “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로 힘든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겪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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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돈벌자!"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돈도 벌고 지구도 살리자" 무심코 버리던 페트병이 이제는 자원재활용은 물론 심심치 않은 돈벌이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이 일은 복잡한 과정도 귀찮은 일정도 아니며 가정이나 직장 주변에서 쉽게 사용하던 페트병을 인근에 설치된 기계에 갖다 넣기만 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 경남 진주시 순환로 501 제우스빌딩 상가에서 최근 페트병 재활용 전문기계인'페트이리와'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천재훈 대표는 주변에서 매일매일 쌓이는 투명페트병을 모으고 활용하면 지구도 살리고 돈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주문 하고 있다. 이미 대도시에서는 한걸음 앞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진주시에 처음 진출 한'페트이리와' 자원활용사업으로 간단히 애기 하면 주변에 널브러진 투명페트병을 수거해 누구나 이 재활용 기계를 통해 한개 한개 넣기만 하면 돈이 쌓인다. 페트병은 자동분쇄방식으로 조각조각 잘려져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처리의 갯수나 수량만큼 자신의 적립 카드나 핸드폰을 통해 수익금과 적립된 포인트 및 코인이 쌓여 자원활용,환경보호,돈벌이등을 활용 하는 일거다득(一去多得) 방식이다. 천대표는 이 일에 대해 자신이 각종 사업의 경험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페트병이 특별한 활용도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해오던중 우연히 '페트이리와'를 통한 홍보를 보고 이 일에 뛰어 들어 자신의 상가에 무인수거기를 설치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조그만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페트병 재활용은 탄소배출저감과 생활환경 개선및 자연의 선순환에 기여함은 물론 최근 경남도나 진주시,교육청등에서 추진 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와 사용 줄이기등도 누구나 예외없이 '페트이리'와 사업에 동참이 필요 하다고 언급 한다. 게다가 천대표는 이왕이면 버려지는 페트병을 자원 재활용으로 돈도벌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 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진주시등 지자체는 지난 2021년 12월 시행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를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 하며 관련 예산 확보,시민 관련 홍보 등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진주시 경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해당기관과 학교 동창회를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2단계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페트병 사용 줄이기등 환경오염으로 부터 적극적 실천과 관련 사업의 동참을 밝히고 체육회,야유회등 각종 행사시 배출되는 페트병등은 분리 수거를 통한 자원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청 환경 보호과 055)749-2114/자원재활용및 페트이리와 관련문의/010-9404-5062) /정창효 선임기자 gy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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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진주시 남가람 문화예술특구 지정.경남 진주시 진주성과 남강 일대가 정부의 관광문화예술특구로 지정 됐다. 시는 정부의 관광특구부서인 중소벤쳐기업부가 진주시 진주성과 천전동 일원에 ‘남가람 문화예술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구지정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하고 특화하여 지역의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로 문화예술과 산업,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정부는 경남 서부지역의 중심시로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 역할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천예술제, 남강유등축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 다양한 전통의 문화 인프라를 특구지정의 이유를 들었다. 또 전통의 문화를 계승과 현대의 문화예술의 향유와 발전, 사업화에 대한 추진 동력등 지자체의 문화예술의 지속적 추진 발전도 인정 했다. 시는 특구지정에 따라 남강변 나룻배 유람과 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조성에 이어 앞으로 추진될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등 이 일대가 사람과 문화예술,레저의 공간으로 변모 시킨다. 게다가 옛 진주역사등 철도시설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철도문화공원으로 변모 하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하는 공유의 장으로 바뀐다. 특히 특구지정면적이 1.53㎢로 742억 원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7년까지 전통문화 계승, 현재 문화예술 향유, 미래 문화 신(新)가치등 문화교류 허브도시로서 관광산업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K-Culture 트랜드에 맞춰 진주시만의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대응능력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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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수농가 냉해피해 대책 요청.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과수 농가들의 냉해 피해가 심각 하자 국회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주문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갑)이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과수 농가들의 냉해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농식품부에 주문했다. 올 3월 경 따뜻한 날씨로 개화가 앞당겨졌으나, 이후 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해 서리 등의 냉해가 발생했다. 영하의 날씨 속 과수의 밑씨(배주)가 얼어 검게 변하고, 꽃눈이 고사되어 수분과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수정됐더라도 쉽게 낙과해 농가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올 냉해 피해는 전국적으로 발생했고, 사과, 배, 포도 등의 과수농가가 많은 경남도에서도 진주(150.7ha)와 거창(324.4ha), 밀양(101.9ha) 등 800ha가 넘는 면적에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 별로 냉해 피해 대비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들기도 하지만, 보험료 부담 등으로 보험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출 의원은 “올 봄 이상저온 현상으로 경남 뿐 아니라 전국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확한 실태 파악과 재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농식품부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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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민정원사양성 현장에서 기술 익힌다.경남 산청군이 시민들의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를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을 현장학습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나타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실시 하고 있는 시민정원사 교육생 양성을 위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등 관련 현장학습에 직접 참여 하는등 시민정원사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원사 양성은 관련 기술과 지식을 익혀 일상생활과 가정,직정등에 활용하는 차원으로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식물의 종류와 재배와 설치법, 국내외 정원양식 및 트렌드 정원에 관한 다양한 지식의 습득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등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전문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정원의 양식과 전문 지식 습득을비롯 관련 식물을 통한 정원조성,설계,식재선택,조성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공 받는다. 시민정원사교육은 오는 7월 7일까지 실시하고 총 75시간(이론 25시간, 실습 50시간)을 참여 할 경우 일정한 관련 수료인증과 군내 화단조성,마을 공터,국,지방도 정원가꾸기등에 관련 지식를 활용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 학습을 통해 직접 얻어지는 교육은 자신들의 능력 개발은 물론 일상 생활에 활용 할 경우 좋은 기회를 얻을 뿐 만아니라 가정이나 직장에서 직접 접목 할 경우 시간적 경제적 이득도 볼 수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