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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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4 진주문화관광재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문화팀 ▲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진주 우수작품 해외 진출 지원사업 2개 사업이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진주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생애주기별 또는 취약계층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총 7건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진주 우수작품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행사 참가나 초청이 예정된 문화예술단체 또는 예술인 대상 해외 이동 및 체류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청행사 또는 아트마켓·아트페어 참가 확정 시 지원하며, 총 3건 이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번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jct.or.kr)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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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중동지역 수출 날개 달았다!경남 진주시 농산물이 중동 최대 국제농식품 박람회인 아랍에메레이트에 참여 날개를 달았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4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 만남을 통해 600만 달러 수출상담과 60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진주 배와 딸기등이 참여 우수 우수 농산물 확인된 박람회는 이번에는 배와 딸기 외에도 키위, 애호박,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 또 중동지역에서 K-푸드의 건강 기능성식품 인기에 맞춰 배주스, 도라지캔디, 동결건조 차 등 농산물 가공품도 선보였다. 게다가 진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주드림’(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농산물 꾸러미도 함께 전시하여 브랜드도 함께 알리는 성과도 거두었다. 걸푸드 현장에서 다양한 농산물 소개와 시식행사를 진행한 진주시는 할랄 인증 및 ISO22000 인증을 기반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스피니스(Spinneys Dubai LLC)를 비롯한 60여 개 업체 바이어와 6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그란디오스 슈퍼마켓(Grandiose Supermarket)과 30만 달러, 어드밴스 글로벌(Advance Global for Imp & Exp.co)과도 30만 달러 총 6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그란디오스 슈퍼마켓은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로컬 슈퍼마켓 체인으로 3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4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는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입국해 진주시 방문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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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기관 및 우주항공산업 대비 행정력 집중.경남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기업유치 및 공공기관 2차이전 대비해 시정의 역량 집중 하고 있다. 시가 이를 위한 역점사업으로서는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충분한 공공·업무부지 확보 추진▶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조성 ▶진주~사천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사업등이 주요 골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사업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사업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 했다. ▶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업무부지 확보 추진 사업은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의 입주가 늘어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확정되면 공공·업무 부지가 부족할 것으로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미 진주문산읍 일원에 공공주택지구 선정을 지정 한 상태로 올해부터 2030년 까지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에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지확보를 통해 주택 6000호와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시설,주택시설 등을 공급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주시 역점사업인 우주항공산업, 항노화산업의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산업 육성 우주항공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노동 기술집약적인 미래 첨단산업으로 연구개발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수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남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항공산업 생산액은 2021년 전국의 71.8%, 우주산업 생산액은 전국의 34.2%로 조사됐으며, 항공기 완성업체인 KAI를 비롯해 대부분의 우주항공기업이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한 차원이다. 국가항공산업는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2019년 부터 정촌면 일대에 (83만㎡)는 규묘로 추진 현재 공정률 87%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에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운영 중인 KTL의 우주부품시험센터시설의 약 10배 규모의 우주환경시험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첨단 항공 및 K-방산 산업을 집적화할 최적의 입지 및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사천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에 총력 진주,사천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좀 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했다. 양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이미 국도 3호선이 포화및 상습 정체구간으로 수년간 불편을 겪어오고 있어며 우주항공청 설립과 항공국가산단이 준공 시점의 경우 그 기능을 상실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 도로 개설 사업을 위해 2019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나 다음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최종 탈락이후 보완을 거쳐 지난해 6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 반영을 건의하고 사업 재추진 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경우 사업의 우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받아들여지면 총사업비 208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정촌면에서 사천시 사천읍을 연결하는 6.08㎞,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을 예정데로 추진될것으로 전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진주시가 현재 항공산업등 각종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이를 반드시 추진해야할 사항이라며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등을 철저히 연계해 순연 될경우 지역및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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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다양한 주민 지원시책 확인 해보세요!경남 진주시가 봄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의 제공 시민의 생활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청년들이 취업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의 모습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 5년간 꾸준하게 지역 구직청년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진주시의 인기 청년 사업 중 하나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www.jinju.go.kr/young)에서‘면접정장’을 검색한 후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예약하면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소규묘 사업장들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정서적 함양을 위한 '시민텃밭 분양사업'도 오는 3월 11일까지 실시 한다.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인 시민텃밭은 부지정리 및 토양개량이 끝나는 4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는 시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묘 텃밭을 만들어 분양자가 각종 채소와 작물등을 직접 재배 수확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1구획당 8㎡로 총 440구획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1구획당 사용료는 1만 6000원이다. 분양자에게는 농업기술원이 도시농업체험교육도 실시 자신들이 직접 영농 체험을 할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다. ▶이어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보조금24(www.gov.kr)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30만 원 지급한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독서문화 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어린이전문, 도동어린이, 비봉어린이, 남부어린이 등 4개 도서관에서 15개 강좌 158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 문화교실은 3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남부어린이 등 4개 도서관에서 12개 강좌 1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는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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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들강아지와 아낙네![포토]버들강아지와 아낙네! 버들강아지와 아낙네! 본격적 남녘의 봄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가운데 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곧 꽃망울을 떠트릴 버들강아지 너머로 아낙네가 빨래감을 머리에 이고 개울가로 나섰다. 한컷의 사진이 겨우내 움추린 묶은 때를 지우고 새날을 희망하는듯 느낌이 참 촣아 보인다./사진제공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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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지원사업 시행.경남 진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의 디지털 기술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경영환경 개선 95개소와 디지털 인프라 지원 11개소 규묘로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한다.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며 두 사업 간 중복 수혜는 불가하며 2018년 이후 이 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의 경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기간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국세청 국세통계 생활밀접형 업종이거나 제로페이 가맹점일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3월 4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055-749-5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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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가축전염병 방역 계속 유지 해야!경남 진주시와 사천시등 일선지자체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설 이후에도 가축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조류독감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남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것을 당부 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인력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 된다며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라고 해당농가들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특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축산농가들은 가축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하고 발병과 전염을 우려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도 당부 했다. 또 일제 소독과 공동방제를 통해 주변농장들과 연계한 관리를 당부하고 철새도래지와 축산 관계시설 및 접촉 차량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도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절기가 아직도 유지되고 철새등의 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고병원성 전염병 발생에 유의 해야 한다며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및 관련업들의 방역수칙이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축산농장 및 관계시설 방문 전 차량 소독실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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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인에게 밝은 빛을 찾아 드린다."노인에게 밝은 세상의 빛을 찾아 드립니다" 경남 진주시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 밝은 빛을 선사 한다. 시는 저소득층의 노인들이 그동안 의료비 부담등으로 인해 안과 치료에 전념하지 못했던 검진을 위한 ‘저소득층 노인시력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안과검진비용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 질환이 있어도 쉽게 치료에 전념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개안수술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6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최근 한 달 기준, 직장가입자 12만 5000원 이하·지역가입자 6만 7500원 이하)이다. 선정자에게는 안과검진비용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하며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견서 등을 갖추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반드시 검진 및 수술 시행 전에 하여야 하며 관내 참여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 외 5개 안과의원과 경상남도 내 참여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단, 예산이 소진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검진 및 수술비용 지원을 통해 의료비부담 경감 및 시력을 잃었던 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찾아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055-749-6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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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 본격 가동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한 지원 추진단을 본격 가동 업무에 들어 갔다. 사천시는 6일 자체 회의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규 부시장이 단장으로 분야별 18개 부서가 참여한 추진단은 우주 항공청 개청에 따른 임시청사 지원등 분야별 다양한 점검이 추진된다. 추진단은 지난해 10월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했던 우주항공청 지원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결과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37개 시책에 대한 법적, 행정적 검토결과도 논의했다. 임시청사 지원, 이주종사자 이주지원, 교통, 주거, 교육, 가족지원, 기타지원 등으로 분야를 설정하고, 분야별 시책을 점검해 최적의 지원 시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추진단을 통한 시책에 대한 법률적 검토, 우선순위 설정, 예산편성과 조례 제·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늦어도 5월까지 개청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단장을 맡은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경남 사천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수도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정부,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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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농산물 원산지 지도 점검.경남 진주시가 설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지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시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으로 이뤄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상 등 농산물 판매업소를 우선으로 원산지 표시의무사항 준수 여부 확인과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지도에 나선다. 앞서 이달초 진주시와 경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 했다. 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원산지를 거짓·혼동·위장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표시 의무자는 투명한 원산지 표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