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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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수상!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은 농업 발전과 귀농정책을 적극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규일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기 위해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 적응과 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주시는 귀농 실현단계에 있는 예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년 간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2개소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인과 가족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적응 기간을 두었으며, 귀농인의 집에 입주한 예비 귀농인에게 작물 재배기술, 현장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업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신축·이전하여 진주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민들의 농업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를 설치하여 영농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진주시 농촌 희망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규일 시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농업 발전과 귀농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귀농인의 소득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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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자체 기업가정신으로 뛴다.!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내년도 시,군정 운영을 K-기업가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 하기로 했다. 경남,전남 9개 지자체 협의회인 남중권협의회는 6일 진주시 지수면 소재 진주K-기업가정신센타에서 정기회 개최를 통해 내년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과 시·군간 경제 활성화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 했다. 협의회는 내년도 사업을 기업가 정신으로 이들지역이 상생 협력키로 했으며 남해안남중권‘누비GO’투어를 중심으로 관광 활력과 문화예술제 청소년 참여 확대,해외 농특산품 마케팅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순신 테마사업 발굴과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등 신규사업 전개와 ‘2023순천세계정원박람회’와‘2023하동세계차엑스포’등에 남해안남중권을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 사천~광양간 국도2호선 확장,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3건을 채택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대한민국 글로벌 기업의 산실인 진주기업가정신을 본 받아 시·군정에 창의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잘시는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9개 시장군수를 초청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명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이 기업가 정신의 기(氣)를 받아 상생발전해 나가기랄 바란다’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삼성, LG, GS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1세대 창업주를 배출한 진주시 지수초등학교 폐교를 재단장해 올해 3월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 현재 한국 기업가정신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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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니어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경남 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03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체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니어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여가활동을 위한 시설 건립사업으로 사천시등 전국 3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센터는 총사업비 91억원으로 사천읍 수석리 구. 동성초등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500㎡의 규모로 헬스장, 운동처방실, 탁구장, 당구장, 스크린파크골프장, 인지케어실, 상담실 등이 구비 되며 2025년 1월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타가 건립되면 시설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노령층의 건강,체력증진 등 여가생활 확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 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친화형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삶의 질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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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전투 문화 학술대회 개최.진주대첩과 게사년전투의 참전으로 순절한 민관군의 충절을 선양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5일 진주시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과 사천·산청·나주·화순문화원 등 전국 20여 곳의 문화원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과 계사년 전투로 순절한 6만 민관군의 충절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진주성 전투 학술대회를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분연히 떨쳐 일어선 39인의 임진 의병들의 의로운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의병 출신지 문화원들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 하자는 취지다. 참여 지역 문화원들은 진주성 전투 참전 의병도시 협의회를 통해 이날을 계기로 각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의병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의병정신을 본받고 영호남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재 진주시가 주관하고 있는 진주 창렬사 제향을 국가 주관 제향으로 승격하기 위한 내력등 당위성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련 대회를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전투에 참전해 순절하신 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앞장서 주신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병도시 문화원 간 협약을 통하여 영호남 화합을 이어감은 물론 극태민안의 호국 정신을 본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진주시가 순절한 민관군을 모시며 모시며 거룩한 정신을 받들고 있으나 남원시의 만인의총, 금산군의 칠백의총과 마찬가지로 진주 창렬사 제향이 국가 주관 제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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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TF팀 구성.경남 사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시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최근 깡통전세 등의 전세사기로 인한 세입자 피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시의 현재 지역의 전세가율이 90.1%를 넘는 수준으로 깡통전세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태스크포스(TF)은 경찰,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8명으로 구성하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구체적 실태파악과 함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과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전세사기 혐의자 고발•수사와 함께 신속한 구제를 위한 상담센터 연계 등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TF팀은 대단지아파트 공인중개업소 중심으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교부 및 보관여부, 중개보수 초과수수 여부, 게시사항 게시여부 등 중개업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적극 권장 등 적정 전세가율로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올바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실무교육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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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시민들의 평생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축제가 진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시는 상평동 소재 진주생활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누리는 학습, 배움에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전시·체험부스 운영, 프로그램 발표회와 시민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등 다양히 진행됐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청년과 중장년·노년까지 전 세대를 이어가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대별 축하공연과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진주시 캐릭터의'하모'등도 선보 였다. 평생학습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전통·세계문화 체험을 진행했으며 발표회에서는 13개 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하여 노래, 악기 연주, 댄스 공연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평생학습도시 선정등 다양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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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제한 시행.환경부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도 전면 제한 한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매장의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환경부는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캠페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일반인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4일부터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에 대한 사용 제한이 시행된다. 1년 동안은 단속을 유예하고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음식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도·소매업의 일회용 비닐봉투 유상 판매 등 기존 규정에 따른 사용제한 사항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집행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사업자 및 소비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실질적인 감량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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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영화관 삶의 활력소!경남 함양군이 어르신과 장애,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실시 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병영·윤정란)는 22일 오후 유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영화관’사업인 영화상영을 실시 했다. ‘찾아가는 청춘영화관’은 이 기관이 주관되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나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사업으로 지난 8일 마천면 이어 두 번째로 상영하였다. 영화 상영은 마을 회관이나 면사무소 강당등을 이용 하는 것으로 내용 또는 이들의 살아가는 평소의 이야기를 다룬 소재등으로 골라 방영 하는 위주다. 영화 시청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내 이야기 같다, 치매를 두렵게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다,영화를 보고 나니 아픈게 덜 한것 같다”등 전했다. 박기숙 분과장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웃고 즐겁게 보내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좋은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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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택시 운전자 보호에 앞장선다.경남 사천가 택시운전자들의 각종 범죄 및 취객의 폭행등으로 부터 예방을 위한 택시 보호격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택시 134대(약 27%)일반 116, 개인 18)에 보호격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순차적 방식으로 3350만원의 사업비로 설치는 운전자의 좌석 주변에 운전자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한 칸막이벽 시설이다. 시는 일부지역에서 재질이 불량해 쉽게 부서지는 단점을 보완,방탄효과가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승객에 의한 운수종사자 폭력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한다. 한편 택시보호격벽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격벽 설치가 정착돼 있고 차량 내 폐쇄회로(CC)TV와 격벽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일부 지자체에서 설치 비용을 절반 가량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내버스는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사항인 반면 택시는 그렇지 못해 미미한 것으로 사천시는 이후 전체적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객의 폭언·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보호격벽 설치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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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울하고 힘들때 공감상담소 찾으세요!"코로나와 경제적 위기로 인해 우울하고 힘들때 우리동네공감상담소를 찾아 보세요" 경남 사천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우리동네공감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매출감소, 폐업증가 등 경제적 위기 뿐만 아니라 심리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어 소상공인에 대한 심리적 지원으로 안정을 찾을수 있기 위함이다. 우리동네공감상담소는 △정신건강 자가 진단 도구로 검사 시행 및 결과 분석 △검진 후 결과에 따른 개인별 상담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관리방법 안내 등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 ‘우리동네 공감상담소’를 운영했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사천시보건소가 올해 6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우리동네공감상담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