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사천시 SNS 서포터즈 모집!경남 사천시가 온라인을 통해 사천시의 주요 정책과 함께 사천의 역사, 문화, 축제, 명소 등을 소개 홍보 하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일간이며, 25명 내외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천시정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으로 1개 이상의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람으로서 매월 1회 이상 SNS 원고 또는 영상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기존 SNS 서포터즈로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과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자 드론 소지자로서 촬영이 가능한 사람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활동은 2023년 1월부터 1년간으로 시책, 관광, 축제 등 사천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등을 발굴해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 무료입장 취재 지원을 받게 되며, 우수 활동자(2명)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사천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jhh8259@korea.kr)로 제출후 12월초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1년 동안 활동할 새로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고, 내년엔 8번째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하게 된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진주시 공직자 대상 청렴 문화체험 실시.경남 진주시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체험을 11일 실시 했다.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이뤄진 청렴 체험은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 차원이다. 이번 체험은 청렴이 일상이 되는 인ㆍ허가, 공사ㆍ용역, 재ㆍ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 참가자들은 체험장소가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한 선비 정신을 상징한 산천제인 만큼 직접 체험과 더불어 청렴 특강과 공직관을 함양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우리문화 판소리 공연과 선비 전통놀이, 청렴 좌우명 족자 만들기, 국궁 등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검소하고 청렴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청렴 문화체험을 통해 선비 정신에 깃든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선비 정신을 본받아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급 이상 공무원시험 연령, 2024년부터 20→18세 낮아진다오는 2024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진다. 또 2025년부터는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하 공채시험)의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공무원 채용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먼저 2024년부터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현재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바뀐다. 8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조정해 직급별 응시연령 차이를 없애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될 수 있는 피선거권 연령이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된 점도 고려됐다. 단, 교정·보호 직렬은 현행대로 20세 이상으로 유지된다. 오는 2025년도 5급 공채시험부터는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현행 필수과목으로만 제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선택과목이 없는 행정직군 인사조직 직류는 인사·조직론을 행정학에 통합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제2차시험에서는 ‘학제통합논술시험Ⅰ·Ⅱ’ 과목이 한 과목으로 통합된다. 내년부터 5·7급 공채시험 등에서 시험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 주관) 성적에 대한 인정기간도 사라진다. 이미 기준등급 이상의 한국사시험 성적을 취득하고 있는 수험생은 취득시기와 상관없이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2024년부터 전산 직렬의 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 기준이 폐지되고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산점도 인정된다. 또한 9개 직류에서 6·7급 시험 응시요건이 내년부터 ‘기술사·기사’에서 ‘산업기사’ 수준까지 확대되고 지적·조리 직류 8·9급 시험 응시요건에는 ‘기능사’도 포함된다. 9개 직류는 일반선박·선박항해·선박기관·선박관제·일반항공·조종·정비·지적·조리 분야이다. /경남 연합뉴스/문의: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044-201-821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산청군민 다함께 걸어봐요!경남 산청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산청군은 ‘2022년 군민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경호강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항노화·힐링의 고장 산청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해 스트레칭(준비운동) 이후 조산공원을 출발, 산청래프팅타운을 경유하는 코스(3㎞)로 진행한다. 또 행사 전 티셔츠 배부와 홍보관도 운영한다.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기타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및 산청군 체육회(973-1337)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칩거 등에 따른 운동부족으로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발생우려가 높다”며 “이런 현실을 반영해 걷기운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백세시대, 백세건강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건강 걷기를 한마음으로 실천함으로써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천시 육해상 안전 사고 합동훈련 실시.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관내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안전 사고 비상 상황을 대비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구조훈련은 매년 2회 이상 진행하는 합동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철서 등 3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사천해양경찰서 출범과 함께 비상상황 시 육상과 해상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훈련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구조훈련은 케이블카 정전 및 화재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해서 초양정류장을 중심으로 육상구조와 해상구조를 동시에 진행했다. 육상구조는 육상구조용 장비를 이용한 구조대원이 선로를 따라 케이블카에 접근해 인명을 구조 하고 해상구조캐빈을 이용해 케이블카 하부에 접근한 뒤 이동 사다리로 탑승객 전원을 구조하는 시스템이다. 또 케이블의 설치가 바다 상공으로 설치돼 탑승객이 바다로 익수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미리 대기 중이던 해양경찰 구조정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탑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과 매뉴얼에 의한 조치 등이 신속히 이뤄져 성공적인 훈련으로 평가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오늘 진행한 구조훈련은 ‘1만분의 1’의 확률로 케이블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훈련이다”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관광시설 재난안전사고를 거울삼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반복 훈련으로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창묵 해양경찰서장은 “특수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정확한 구조 활동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해상구조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주시,시의회 관내 옹벽붕괴 현장 긴급 점검.경남 진주시와 진주시의회가 관내 공사현장에서 옹벽붕괴의 안전사고가 발생 하자 긴급 점검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등 관계자들은 지난 1일 발생한 신안동 옹벽 붕괴현장을 방문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장은 지난 1일 22시경 평거동 삼일교회 앞 높이 10m의 보강토 옹벽 2단부 중 상단 5m가량이 15m 구간에 걸쳐 붕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토사와 잔해물이 인근 공사 현장에 떨어졌으나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인근 주민들의 불안 및 불신감 해소를 위해 옹벽의 붕괴구간 외 전 구간에 걸쳐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라며 동일사고 발생 방지를 강조했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현장을 점검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 구간뿐만 아니라 공사현장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 재발방지에 나서 줄것을 당부 했다. 진주시는 사고가 발생 하자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책임기술자의 긴급안전점검에 이어 공사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조속히 실시해 붕괴 원인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복구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이구간이 평거지구 교통량 증가로 10호광장 주변 상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번 도시계획도로(중로1-56호선)를 계획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
대규모 축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 시작…“안전사고 철저 대비”정부가 오늘부터 시간당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 하고 앞으로 각종 행사나 집회시 “최대 수용인원, 종료시 분산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는 주최자 유무와 상관없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보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은 분들의 장례 일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고 부상자들의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유가족과 다치신 분들의 가족들에게 별도의 휴가와 휴직을 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권고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사망자들의 장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 국가마다 다양한 사례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외교부를 중심으로 장례비 지원 등 관련 사항 안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군중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국가안전시스템 혁신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실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 TF에 대해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TF는 행안부 장관 주재로 중앙부처, 지자체와 안전관리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 첫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법령 개정, 관련지침 및 매뉴얼 마련, 그리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밀집도 분석 등 3개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학생 및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일선 현장 경찰관에 대한 인파관리 교육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오늘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러한 개선 노력을 집중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TF 논의를 지속해서 종합대책이 마련되면 즉시 이행 가능한 분야부터 조속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연합뉴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사천시 우주산업 공무원부터 바로 알자 특강!경남 사천시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우주산업과 관련중심도시로서 공무원들의 인식역량을 강화 하는 특강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대비한 ‘우주산업 인식제고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국내 우주산업 최고의 전문가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창헌 상무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우주산업의 동향과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인식을 제고 청취하는 취지에서다. 공무원들은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지역에서 경쟁력있게 추진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듣고 항공우주산업 도시의 사천시에 걸맞게 직원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또 우주산업은 매년 최소 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세계적인 뉴스페이스 시대의 경쟁 격화와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인식도 제고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립(경남 사천)과 우주산업 클러스터(경남, 전남, 대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우주산업 경쟁에 우리나라도 뒤처저서는 안되지만 관련 지자체의 공직자들의 인식도 중용 하다,며 현재 진행중인 우주항공청의 조기설립과 관련산업에 최선을 다해 맡은마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81.8% 고교통폐합 찬성!비교적 농촌지역이거나 소규묘 인구 지자체의 고등학교 통페합이 필요 한것으로 조사 됐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28일 하동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하동 교육혁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8%가 고교 통폐합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교운영위원장 22명을 대상으로 학교 통폐합, 특성화고 육성, 하동 교육에 바라는 점 등을 공통으로 질문하고, 이들중 초·중학생을 둔 18명을 대상으로는 관내·관외 학교 진학 여부, 관내 교육환경의 부족한 점 등을 물었다. 응답자 22명 중 18명이 통폐합에 찬성하고 반대 4명으로 대체적으로 통폐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관내 고교의 통폐합 방안은 읍내에 소재한 ‘하동고와 하동여고’ 의 통폐합이 12명으로 응답수가 가장 많았과 관내 작은 학교 모두 통폐합 필요 6명, 진교고+금남고 작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폐합 3명 등으로 다양했다. 통폐합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교육과정 지원에 따른 교육의 질 제고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시설개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폐합 인센티브 등의 의견이 나왔다. 특성화고 육성과 관련해서는 찬성 13명(59%)으로 학교 통폐합에 비해 응답률은 낮았으나 전기·반도체·신소재 등 유망한 전문기술 분야부터 하동의 근간인 농어촌 관련 분야, 예술 분야, 인구정책, 녹차, 커피 등 평소 자녀 교육과 관련해서 고민하고 있는 특성화 교과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또한 초․중학생을 둔 운영위원장 18명 중 8명이 자녀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외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학교 학생수가 부족하고, 사교육 인프라 부족, 학교 다양성 부족 등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쉬운 점을 표시했다. 학교 학생수 부족과 관련해 선의의 경쟁 부족으로 학습동기 저하, 단체 교육활동 제한 및 다양한 교우관계 형성 부족, 특정 교과목 전담 교원 확보 불가, 1등급 학생 수 감소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군 관계자는 “학교 통폐합에 대한 결정이 지자체의 몫은 아니지만, 교육은 지역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군민들이 학교 통폐합,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 혁신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시장등 간부공무원 '이태원 사고' 분향.진주시 조규일 시장등 간부 공무원들이 ‘이태원 사고’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헌화 분향 했다. 조규일시장등 시 공무원들은 1일 도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 하고 사망자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와 유가족들의 깊은 위로를 드렸다. 조규일 시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믿을 수 없는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 중 이태원 사고소식을 접하고 비상대책 회의 및 축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남아있는 축제기간 중 전시 형태의 행사만 유지하는 한편,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야외 행사는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태원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던 현장을 되돌아보고,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