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2019년 이후 처음질병관리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동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지난 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5.8→4.9)을 적용했다. 다만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보카바이러스(7.0%), 아데노바이러스(5.6%) 순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1.4%)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 아울러 질병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할 것을 요청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이에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전파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한다.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해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할 때에는 코로나19 감염력 및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본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경남연합뉴스
-
진주시 아동을 존중하자 선포식!경남 진주시가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 하기위한 아동존중선포식을 열고 아동존중 캠패인에 나섰다. 시는 15일 진주시 의회등 21개 시협력기관과 함께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존중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민법 제915조의 친권자의 징계권 규정으로 아동에 대한 대한 인식 부족과 아동학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으로 관련 영상 시청, 캠페인 소개, 공동선언문 전달 및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법 제915조(징계권)는 친권자의 징계권 규정으로 아동학대 가해자인 친권자의 항변사유로 이용되는 등 아동학대를 정당화하는 데 악용될 소지가 있어 아동 학대의 80% 가정이나 주변서 일어 난다고 밝혔다.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아동권리 보장,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사업에 따라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올해 5월에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여 자체 맞춤형 대응체계의 인프라도 조성하였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주지역 46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조사를 하여 오는 11월 조사결과 보고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어 조사결과와 활동내역을 보고서로 제작하여 아동양육가정 5만 세대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참여기관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몸에 좋은 약초] (2) 가시나무우리의 생활문화는 옛 부터 전해내려 오는 그 지역의 삶이자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생존 전략이다. 넘쳐나는 생활정보와 전자기기,산업화,도시화에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름에 살아가야하는 삶의 현실에 때로는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 볼 시간적 여유조차 없이 팍팍하다. 본지는 일상생활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한 생활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약초나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활용과 가치,정보를 제공"몸에 좋은 약초"란을 신설하여 전문가를 통해 알기 쉽고 간단히 요약 연재 게재 합니다. 이 난에 소개되는 다양한 내용들은 게재자가 전문적 연구나 의학적 실험, 결과 효용을 정립해 특정 한것은 아니며 각종 전문서적,전래,구전등의 일반적 보편화에 기초해 작성 하였으므로 각 자의 삶의 방식이나 체질,활용 및 사용방법,효능,약리효과등은 차이가 날수 있읍니다.본 내용은 특정지역이나 인물,성별,나이,종교,직업등을 비하 하거나 편견 하지 않습니다 . 이 기사의 게재내용과 편집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편집자 주 - (2)가시나무 ○ 돌가시나무=땅가시나무=땅찔레라고 불린다. 습한 곳, 바닷가, 자갈밭, 산비탈 서식. 뿌리, 열매(붉다, +갈대뿌리, 씻어 말려서 담금주 사용 오미자와 비숫, 10~11월 )줄기, 순, 꽃 (목욕, 5장), 꽃봉오리(6월께 그늘 말려서 차사용 또는 말려서 분말후 구지뽕 섞여 이용 가능함, 효능 효과:정력, 콩팥, 관절염, 관절, 무릎, 불면, 갱년기, 인후염, 기관지염, 폐, 간, 기관지, 위, 대장, 방광, 항염, 당뇨, 배뇨, 근육, 전립선비대,골다공, 전립선비대, 통증, 두통, 청혈, 혈액순환, 치매, 중풍, 뇌졸중,해독, 간염, 간경화, 부종, 중금속, 피부, ○ 참가시나무=상실: 해변가주로 서식, 가시는 없다, 열매는 작은 도토리모양이며 묵으로 만든다, 전초, 뿌리,잎으로 담금주나 차로 사용됨. 효능 효과 :콩팥결석, 담석, 담결석, 정력, 뼈, 강장, 청혈, 폐, 이뇨, ○ 호랑가시나무=구골목=구골엽고도 불린다. 낮은 산, 양지, 개울가에 주로 서식함. 효능,효과 :간, 간암, 간경화, 대장암, 콩팥, 폐, 정력, 폐결핵, 기관지,근육, 뼈, 골다공, 골절, 눈, 고혈압, 관절, 청혈, 심장, 이명, 해열,진통, 허리통, 무릎통, 신경통, 두통, 열매:11월~, 담금주, 2~3일 말려서 담금주, 말려서 차, 400mg이하, 잎: 어린 잎은 나물로 이용,잘라서 살짝 찐다음 그늘에 말린다. 줄기, 뿌리 껍질, 잔가지도 이용 가능함. ○ 홍가시나무=만병초=석남엽 이라 불림. 독성이 있다,과용금지,꽃은 5~6월에 피고, 희고 작다, 원추모양으로 새 가지의 끝에 달린다, 잎은 두텁고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뽀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은 없다, 열매는 9~10월에 붉은 색이며 계란모양이다, 효능 효과는 살충(기생충, 주혈흡충), 살균, 콩팥, 진통, 관절통, 허리통, 무릎통,간, 지방간, 폐결핵, 관절, 치질, 지혈, 설사, 세균성질환, 잎, 열매는 말려서 차이용 ,감초, 대추를 섞여 사용 가능. ○ 붉가시나무; 잎은 통풍, 천식,열매(도토리같이 생김) 묵으로 사용, 청혈, 이뇨, 진통, 신경통, 관절통, 해독,항산화, 당뇨, 항암, 위, 비만, ○ 종가시나무 (3)가죽나무 만져보면 냄새가 안 좋다(구분), 생으로 먹으면 안됨, 과다복용금지, 잎, 나무껍질(봄철 이용) 뿌리껍질(가을이용) 겉껍질은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차로 사용함. 효능및 효과:위, 위암, 위궤양, 위염, 헬리코박터, 십이지장궤양,정력, 장풍(결핵성치질로 혈변), 빈혈, 천식, 이질, 혈변, 고혈압,고지혈, 심근경색, 뇌졸중, 다이어트등 효능. (연재)약초 연구가 이경승-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에 둥지를 틀다!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경남 사천시에 신청사 사무소를 개소 7일부터 업무에 들어 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남해군 상주에 소재했으나 2014년 태풍으로 침수 폐쇄되면서 사천시 청사에 더부살이를 해 왔으나 금번 전국 최고의 노을 명소인 사천 실안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개소식은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경과와 업무 유공자 표창등으로 진행 됐다. 사무소측은 2019년 사천시와 장소등 업무협약을 체결 68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174㎡, 지상 3층 규모로 3과(행정과, 해양자원과, 탐방시설과), 2분소(금산분소, 노량분소) 82명으로 운영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관할로 전체 면적은 535.6㎢이며 76%가 해상면적이다. 특히 국내 해양중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놓은 듯한 풍경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 해양안전교육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사천시에 자리를 잡게 됨으로써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진주시 10월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경남 진주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개천예술제등 10월축제 자원봉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은 관람객들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및 관광 안내 자원봉사자를 맡게 된다. 모집분야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 자원봉사자와 축제기간 셔틀버스 승차지 자원봉사등 행사의 홍보 안내 및 관광 해설을 맡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10월 축제 기간 중 편성 ‧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이 가능하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고시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메일, 팩스 및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결과는 9월 20일 개별통지(SMS 또는 유선)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의 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축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이에 사명감 있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진주시 농촌지역 국 공립어린이집 만족도 높다.농촌취약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만족도’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경남 진주시는 인구감소와 출산율 하락등으로 농촌취약지역에서 운영중인 국 공립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보육교직원 96%·학부모 86% 만족한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대상중 반성·대곡·수곡어린이집 3곳의 보육교직원 25명과 학부모 72명 등 97명에게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보육교직원은 96%(매우 만족 58%, 만족 38%), 학부모는 86%(매우 만족 60%, 만족 2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앞서 시는 역점사업을 통해 보육수요는 있으나 인구감소와 출산율 하락 등으로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고 폐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에산을 투입 활성화에 적극 추진이다. 보육교직원 88%, 학부모 70%가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활성화와 폐원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어린이집에 계속적 이용의사와 보육교직원의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만족도에서도 90%이상이 만족 한것으로 조사 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특별프로그램 운영,교구교재 구입비,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등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진주의 미래도 밝다”며 “우리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 한명의 영유아도 놓치지 않고 돌봄과 교육받을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1호 태풍'힌남노'총력대응행정안전부는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4일 오후 4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단계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중이었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과거 루사·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태풍 ‘힌남노’는 4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부장(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중대본 3단계 격상과 동시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중점 관리 사항을 관계기관에 전파했다. 우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오전 민간 분야의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한편, 각급 학교는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 아래 적극적인 휴교 또는 원격 수업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400mm 이상의 많은 비와 순간 최대풍속 40~60m/s의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반지하, 해안가 도로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피와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양식시설·항만 크레인·선박 등은 사전에 고정·결박할 것을 당부했다.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 체크 하고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점검과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이동,응급 약품, 손전등 등 비상용 물품 미리 준비,지붕, 간판,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게 고정,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 숙지 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 했다. 고층 건물의 경우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 대비하고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을 자제 하고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을 금지 토록 요청했다. 농촌지역의 경우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하고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 예방과 비닐하우스, 인삼재배 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두어야 한다. 특히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전통시장, 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성수품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산불피해지역, 경사지 태양광발전시설,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재난 문자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수시로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또 태풍 상륙 전·후로 소방(119)의 인명 구조·구급 요청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수 지원 등 민원 신청은 국번없이 1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께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등 지역 자치단체도 테풍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제히 비상 근무에 들어 갔으며 5일 오후 1시부터 남해대교의 차량통행제한등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이 3단계로 격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관련 공공기관도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를 가동해 달라”면서 “이번 태풍은 정부와 관계기관의 대응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께서도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해안가, 하천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다소 불편하겠지만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외출을 삼가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경남연합뉴스
-
남부내륙철도 공사유찰로 사업지연 우려!남부내륙철도 건설 공사 게획이 계속된 공사 유찰로 사업 지연 우려된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경남 진주시을)은 2일'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강민국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남부내륙철도 공사 진행 현황」에 따르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올해 공사 관련 구간에 대해 구간 공구별 공사와입찰 낙찰자를 결정 했으,나 일부 구간이 유찰이 발생 지연돠고 있다고 밝혔다. 심의는 지난 2월, 남부내륙철도의 공사 구간별 난이도, 규모 등을 고려하여 1공구부터 10공구까지 구간별 발주 금액과 입찰 방법, 낙찰자 결정 방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 결과를 살펴보면 1‧9‧10공구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방식이고, 2공구부터 8공구까지는 설계‧시공 분리입찰 방식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공사에 차질을 빚는 것은 분리입찰 방식의 2공구부터 8공구까지는 종합심사를 통해 공사 업체가 최종 선정된 데 반해, 턴키 방식의 1공구와 9공구는 시공참여 업체가 없어 매번 유찰이 진행 중으로 현재 네 번째 공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의원은 국토부에 턴기방식의 공사 입찰은 참여업체의 시공 참여를 꺼리는 것으로 국토부가 마냥 손만 놓고 있을수 없다며 대책을 주문 하고 ‘단독 입찰’로 유찰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남부내륙철도 4차 공고 역시 유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남부내륙철도가 최근 잇따른 공사 유찰로 공사 지연이 우려된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4차 공고도 유찰될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입찰 방법 변경’ 등을 검토하고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경남 불법광고물 강력 단속!불법광고물 근절을 관련 기관의 단속을 강화 한다.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등 일선지자체들은 불법 광고물 근절과 대책을 위한 단속과 민·관합동 일제정비의 날 운영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 광고물은 도시 전반에 경관을 해치고 교통과 안전에 장애가 되는 요소로 있는 시가지 현수막,불법간판,전단지등 허가 구역 이외의 대상물을 전체 단속 대상에 포함 한다. 지자체는 매번 되풀이 되는 불법광고물은 단속과 철거등 행정력을 동원해 계도나 홍보를 하고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반복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단속에 앞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정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가지 도로,진입로,건물,노상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적 단속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지자치 단체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연중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추진과 광고물 명예감시요원을 위촉해 불법광고물 감시체계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위법시는 우선적으로 현지 단속과 철거등을 진행 하고 삼짐아웃제,범칙금부과,단속물 강제 철거및 압수등도 실시 한다. 자치단들은"불법 광고물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계도 단속 하고 있지만,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규격화 된 광고물을 지정된 장소에 반드시 사용해 줄것"을 당부 했다.
-
보건소 진료도 AI 진료 시대!"일선 보건소에서도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해 건강을 돌본다!" 경남 진주시가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도입 환자들의 투약과 단순 돌봄 서비스 등을 싥시 한다. 시는 인공로봇인 ‘하모’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들의 노인돌봄과 건강 관리 차원으로 도입 운영되는 것으로 비대면 돌봄 서비스개인일정및 알람,투약,복약지도등 인지 저하 증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돌봄로봇은 노인들의신체 정신적 특성상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저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공지능 시스템과 진주시의 상징인 "하모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제작됐다. 주요 기능으로 ▲개인일정 알람 및 복약지도 등 건강생활 관리 ▲로봇과의 상호 교감 대화 및 정서 안정 관리 ▲옛날 이야기나 노래 재생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 제공 ▲관제시스템을 통한 안위 원격 확인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서비스 지원과 운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만 75~79세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소외계층등에 우선 적용 한다. 도입 첫 단계라 다양한 적용에 한계가 있어 우선적으로 노인등에 적용 하지만 점차적으로 기능을 확대해 일반병원의 진료 수준까지 활용도를 확대 할계획이다. 신청 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치매관리팀(055-749-6248)과 진주시치매안심센터(749-5778)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에 처한 치매 어르신들이 하모 돌봄로봇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인지자극 활동을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비대면 돌봄 서비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health.web)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