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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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긴급생활 지원금 지급 한다.경남 진주시가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금번 지원금은 지난 4일 발표한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직종)에 따라 지원 하는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정부 손실보상금 사각지대 지원 △2차 피해업종 보완적 지원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지원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 등 4개 분야에 순수 시비로 49억 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정부 손실보상금 사각지대 1억 1600만 원 지원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격상 등으로 장기간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여행업, 유원시설업에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진주시에 등록된 여행업 및 유원시설업(휴업 포함)이 해당되며, 공고일(2022년 1월 10일)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고, 동일인이 동일 소재지에서 종합‧국내외‧국내여행업 겸업의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며, 신청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055-749-8584)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 2차 피해업종 사각지대 21억 6500만 원 지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와 시 지원이 적어 상대적 박탈감이 컸던 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정부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택시 기사,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업체 소속 운수종사자로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 기준으로 2021년 12월 1일 이전(12월 1일 포함)에 입사하여 2021년 12월 31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며, 진주시청 교통행정과(055-749-8735)로 신청하면 되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는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기사에 한해, 정부 방역지원금 이의신청이 끝난 3월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행사 축소와 취소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생활안정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로서 공고일(2022년 1월 10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예술인, 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진주시에 등록된 문화예술단체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이며 진주시청 문화예술과(055-749-8595)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줄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노점상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소득안정지원금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전통시장 내 인정 노점상 등에게 100만 원, 2021년 중기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 시가지 노점상, 전통시장 내 점포 임차 무등록 영세상인에게는 5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년 1월 10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진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 시가지에서 공고일까지 1년 이상 영업이 확인된 노점상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전통시장 및 인근 노점상은 진주시청 도시재생과(시청 8층·055-749-5232), 시가지 노점상은 도로과(시청 지하 2층·055-749-7465)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정부 지원 사각지대 특고·프리랜서 20억 원 지원 코로나19 피해로 정부 지원은 있었지만 까다로운 신청 절차로 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대리운전 기사, 가사도우미 등 14개 직종으로 한정하며, 2022년 1월 4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2021년 12월 31일 기간 중 3개월 이상 활동하여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이며, 진주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정보⇒생활안정지원금 지원)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5-749-5678)로 문의하면 된다. ▶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사각지대 가정양육․어린이집 아동 6억 3000만 원 지원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만 0세~만 6세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아동에게 1인당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일(2021년 12월 15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만 0~ 만 6세(2015년~2021년생) 아동이며,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90일 이상 해외체류 아동, 외국인 아동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주시는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아동수당 등록계좌로 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이의신청 기간(1월 21일~1월 28일) 동안 아동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진주시청 아동보육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1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1월 21일경에 1차 지급하고, 1월 28일경에 2차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시 구비서류가 미비한 특고·프리랜서,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택시 기사, 이의신청된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아동 등은 2월 이후 지급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부서별로 신청기간과 지원대상, 조건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여 기간 내에 접수하여 설 명절 전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받아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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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정 운영 잘한다!외부 평가 양호.경남 진주시를 바라본 대외기관이 진주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평가 했다. 시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37개 부문에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주관별 수상 내용은 중앙부처 13건, 경상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으로 시정업무 37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3억2300만 원의 시상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1위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기관상 수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2년 연속 수상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등 13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 평가에서도 ▲도시 숲 조성과 녹지관리 운영 우수로 제21회 푸른 경남상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분야 우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가축방역 특별평가 우수 ▲도로 정비업무 최우수 기관 등 1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2021년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일자리 창출 부문)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1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 선정 ▲소셜 아이어워드 2021 수상(공공기관 카카오톡 채널 부문 대상, 시군구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등 9건을 수상하여 진주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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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스마트헬스 존으로 건강을...경남 사천시가 건강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헬스 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헬스 존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쉽게 알아 볼수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 및 측정데이터 확인과 신장․체중 측정, 비만과 대사증후군,개인 생체 인증, 스트레스등 정신건강, 혈압등 심혈관계질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우선적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 2개소에 스마트헬스 존을 설치를 완료하고, 13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성은 개인정보 및 측정데이터 확인, 신장․체중 측정,비만과 대사증후군, 개인 생체 인증, 스트레스 정신건강측정, 혈압·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등 심혈관계질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스마트 헬스 존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돼 건강 데이터 분석, AI 영양 관리사의 식사일기, 맞춤형 운동 코치, 측정된 데이터와 생활 습관등 개인의 건강 상태 및 관리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최초 등록한 후로는 안전한 바이오(지문) 인증을 통해 스마트헬스 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 스마트헬스 존을 방문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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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 출범.2023년 개최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의 사무가 출범됐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12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당담할 조직위를 구성 헸다고 밝혔다. 사무처 구성은 1단계로 1처 1본부 6부로 2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 하고 2단계에는 필요한 인원을 증원하는 계획이다. 엑스포는 보건복지지와 경남도 산청군이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세계전통의약 과학화, 산업화, 생활화를 통해 급성장하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전통의약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브랜드 강화 및 한방항노화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 한바 있으며 2023년에는 한방,항노화의학 관련등 전시, 이벤트, 컨벤션 등 10개 유형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다. 또 엑스포 개최를 120만명의 관람객 방문과 생산유발효과 1,3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19억원, 취업유발 효과 2,452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본부장 민양근)는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방항노화산업과 융합 가능한 미래형 전·후방 산업의 발굴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엑스포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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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척치토성 삼국시대 토성확인.경남 함양군 백전리의 척지토성이 삼국(가야 )시대 토성으로 확인됐다. 척지토성은 함양군 백전리의 일대 소백산맥의 남쪽에 위치하여 지난 2011년 ‘서부 경남의 성곽’에 처음 소개된 이후 군이 비 지정 문화재로 지정 문화재 발굴과 정비 보존 계획을 수립 해왔다. 군은 토성은 지난 2019년부터 정밀지표조사와 발굴(시굴)조사를 진행, 삼국(가야)시대에 해당하는 토성의 성벽과 성문터를 비롯한 5세기 후반~6세기 전반을 중심으로 하는 유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발굴 조사는 경남도 및 함양군의 가야문화재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두류문화연구원이 학술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발굴 조사는 토성의 북서쪽 성벽 및 추정 문지와 북동쪽 성벽 및 성내 평탄지에 해당하며 조사구역 내에서 삼국(가야)시대에 해당하는 토성의 성벽(내·외벽부), 성문터(서문지), 도랑(내황) 등이 확인되었다. 성벽은 높이 2.2~3.5m 정도 잔존하며, 기저부의 너비가 12m 정도로 외벽부의 끝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 이보다 더 넓을 것으로 추정 했다. 성벽은 원지형을 정리한 다음, 다른 색깔의 풍화암반토를 교차적으로 성토하여 토제(흙으로 된 둑)를 조성하였다. 내벽부의 성토 보강석과 외벽부에서 고쳐 다시 쌓은(수축) 흔적도 확인된다. 문지의 남쪽 측벽은 반원형이며, 북쪽 측벽은 교란으로 인해 측벽의 마감방법이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조사내용으로 보아 양쪽 측벽은 반원형으로 서로 마주보는 형태일 것으로 추정되며, 양쪽 측벽 간의 너비는 4m 정도이다. 출토 유물은 두껑 달린 접시(개배)의 뚜껑(개)이 출토로 보아 동반 유물과 비교할 때 그 시기는 삼국(가야)시대인 5세기 후반~6세기 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군 관게자는"토성의 발굴이 진행중으로 척지토성이 가야 성곽의 실체에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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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서북권 어린이 교육 해소!어린이집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던 고성군 서부권 주민들이 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경남 고성군은 10일 관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권역의 영유아를 위한 ‘가칭)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이 신축 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기존에 있던 민간 어린이집이 폐원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집이 없어 영유아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장거리 등·하원을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건립을 위해 이날 실시 설계등 착수 회의를 열었다. 군은 어린이집 설계 전 제반 사항 확인과 사업 추진 방향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이미 신축 사업에 필요한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어린이집 신축은 이들 지역의 거점형으로 신축 운영되며 올 상반기 실시설계 및 위탁업체를 모집하고 7월께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이들 지역 학보모들은 어린이집 건립으로 그동안 장거리 등·하원을 해야 했던 아이들과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장거리 등·하원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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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복잡한 민원 후견인 지원.“복잡한 민원처리 적극 도와 드립니다” 경남 산청군이 복잡한 민원처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신속·편리한 행정처리를 위한 '민원후견인제'를 실시 한다. '민원후견인제’는 군민들이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가 애로를 겪을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공무원을 지정해 이를 처리 해주는 제도다. 제도의 시행으로 민원접수 및 보완에서부터 중간처리과정 안내, 처리결과 통보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안내·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교적 노령인구가 많은 군 특성을 고려 해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 된다. 관련 지원 가능 분야는 △인허가 △사회복지 △세무 △환경 등 13개 분야로 대부분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역들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군은 앞서 9개 부서의 담당급 이상 22명의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고 신청을 원하는 경우 산청군청 민원실 내 접수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민원후견인제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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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시행.경남 진주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 차원서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 한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이 일반보일러의 8배정도 줄여주는 보일러 이다. 설치는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4억 9000만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 일반가정에 4300대,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에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일러 설치를 희망 하는 경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을 우선 지급 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진주시민이 대상이다. 주택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정에서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및 환경관리과(055-749-8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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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실업 탁구단 창단!경남 산청군이 첫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인 ‘산청군 탁구선수단’을 10일 창단했다. 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산청군에서 처음 설립된 실업팀으로 이미 창단된 탁구 외에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씨름 등 21개 종목 생활체육단체에 함께 하게 됐다. 선수단은 항노화관광국장이 단장을 맡고 대한탁구협회드림팀과 의령중학교 탁구 감독을 지낸 이광선씨가 감독을 맡고 조재준씨등 4명의 선수들로 구성 했다. 창단식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군의회의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과 탁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탁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탁구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우리 지역 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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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환경 개성부담금 연납 할인.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 비용을 내게 하는 제도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비용이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하면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내면서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촉진한다.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고성군 환경과 전화 신청(☏055-670-2405)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통해 모든 납부자가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