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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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단체장, 산청엑스포 성공 응원.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산청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과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시군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 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동의전, 귀감석) 등을 둘러보며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경남의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폭넓은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엑스포를 통한 국내의 한방 항노화 산업이 세계특화 산업으로 성장 발전 하길 기대 하며 2023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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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유등' 사용 논쟁!.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남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유등'사용을 놓고 저작권 무단 사용등 논쟁에 빠져 들었다. 경남 진주시에서 소설가로 활동하는 박응상(63) 소설가는 최근 진주성등 유등제작 현장을 찾아 진주성 전투를 재연하는 '유등'이 자신의 소설'유등의 꿈'을 무단 도용 사용 하고 있다며 사용 중단을 촉구 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소설가는 현재 진주시가 지난 10여년동안 진주 남강유등축제에 사용해 오고 있는 유등과 축제기간중 진주성 전투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소설 내용의 저작권 침해 사실을 알고도 계속 사용 해오고 있다고 밝다. 진주시는 올해도 10월부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유등을 사용키 위해 현재 진주성과 일부 장소에서 유등을 제작 저작권 침해를 하고 있다며 박씨는 현장에서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작업을 마무리 추후 법적 대응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씨는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 킬러 콘텐츠 7만개 유등을 축제에 재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허락도 없이 무단 도용할 목적으로 사용 헤 오고 있다며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즉각적 중단을 촉구 했다. 또 소설가 박응상은"저작권법상 저작권 보호기간은 저작자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후에도 70년간 존속됨에도 진주시는 아무런 대책을 취해 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소설 유등의 꿈은" 소설가 개인의 사유 재산 이므로 진주시등 그 어떤 사유로서도 사용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며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가 사용 하고 있는"7만개의 유등과 진주상 전투재현외 다수의 콘텐츠가 소설을 통째로 무단 도용,베끼기,모방,왜곡등으로 일관 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특히 박소설가는 진주시가 최소한의 작가에 대한 기본 예의나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채 역사.,구전 운운하며 사용을 강행 하고 있고 축제내용중 "개막식 초혼등 점화시 봉황유등이 진주성과 남강을 비행하고 전주성 전투재현,유등테마공원등으로 확대 재구성 하는등 축제의 내용 대부분이 자신의 소설을 도용 모방 했다"는 것이다. 이에 데해 진주시뮨화관광진흥과 관계자는"시는 지난 2004년부터 유등축제에 관해 사용 해왔고 유등의 역사성과 구전 전래에 이어져 오는 용어나 명칭의 사용일뿐 작가의 주장과 사실이 다르다며 결국 논란이 발생 할경우 법적 심판을 받을수 밖에 없어 현재로선 작가에게 무대응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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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산부 응원하는 슬로건 지어 주세요!경남 진주시가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를 응원하는 슬로건을 공모 한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대한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모내용은 임산부를 응원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표현 등으로 20자 내외의 내용으로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할수 있다. 제출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murph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 노력 10명에게 각 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10월 중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된 슬로건은 각종 임신출산 지원사업 홍보나 시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보호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진주시의 저출산 극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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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이틀 앞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세계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오전 9시 15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35일 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장식은 지역 풍물패인 산청 매구 보존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약초 선물세트 제공과 인터뷰 등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1호 관람객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군민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지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190여분 동안 화려하게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100인의 사물놀이와 산청군 출신 국악인 김란이,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합창연합회,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대북공연팀의 무대로 엑스포 시작을 알린다. 홍보대사인 배우 전광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 된 공식행사는 산청출신 2013년생 엑스포둥이 어린이 12명과 내빈들이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간공동위원장인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의 개막선언, 박완수 도지사의 개막사, 이승화 산청군수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동의보감 발간 410년을 축하하는 대형 동의보감 조형물이 무대 위에 등장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융복합판타지 공연인 “치유의 땅, 생명의 빛 산청”은 주제공연은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울 식후행사인 축하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동한다. 틴탑, 에이핑크, 정동원, 윤도현밴드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개막식의 피날레는 별빛 드론쇼가 동의보감촌의 밤 하늘에 아름답게 장식 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30개국 120만 명이 참여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한방과 세계전통의약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전시관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등 비상설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한방 체험과 한의약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숲속족욕체험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의보삼촌 키즈체험존, 인체모양 미로탈출 및 보물찾기 이벤트로 구성 된 미로공원 체험존 등 동의보감촌의 대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국제전통의약컨퍼런스, 한방항노화 웰니스 컨퍼런스 등 5개의 학술행사를 통해 산청의 전통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행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35일간 150여회의 공연·이벤트 진행을 통해 볼거리가 풍성한 엑스포로 구성되며, 산청군이 가진 이야기를 담아내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산청으로 총 출동한다. 21일 산청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 이찬원, 최영철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한다. 30일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열리는 산청 추석 힐링 콘서트에서는 김연자, 홍진영, 최백호 등이 출연해 고향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8일에는 산청 K-POP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김종국, 하이키, 정세운이 출연하여 K-POP의 진수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5일 김태우, 효린 등이 출연하는 산청 발라드 힐링 콘서트는 깊어지는 동의보감촌의 가을 분위기와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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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즉각 제정 하라![포토]국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 하라! 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국회 통과 경남도민궐기 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 제정을 막고 있다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 하고 있다. 집회에 참여한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야당(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해 줄 것과 우주항공청에 대한 당차원의 입장도 분명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인 우주항공청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법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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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며 축제도 보고 상풍고 받고!오는 9일부터 사흘간 함양군에서 열리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걷기 챌린지 행사를 실시 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을 돌아보고,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로 ‘축제장 한바퀴 다같이 걸어보아요’걷기 챌린지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한다. 참여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함양군 커뮤니티(2023 함양군 하이파이브)에 들어와서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걸어서 축제장를 즐기고 걸음수 성공한 경우 축제장 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 ~ 12일까지 3일 동안 하루 선착순 400명(총 1,2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걸어며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올해 축제행사는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가 준비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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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충 떼 를 막이라! 벌레 방역 작전.경남 진주시가 '하루살이 벌레등 때 아닌 해충 출몰로 골 머리를 앓고 있다. 시는 최근 개체수가 급증하는 동양하루살이 등 벌레 방역을 위해 ‘해충유인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충이 극성기인 여름철이 지나감에도 시가 때 아닌 해충 박멸기를 설치 하는 것은 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는 이유다. 출몰 하는 벌레들은 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야외나 공원,하천등지에 떼를 지어 출몰 하고 한꺼번에 몰려와 불편함과 혐오감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해충은 날씨가 흐리거나 야간의 가로등등 불빛을 보고 상시 출몰 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시 눈이나 코등으로 흡입되는등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일으 킨다고 지적 했다. 시는 현재 관내 남강변을 중심으로 야외공원,산책로등에 342대의 해충유인살충기가 설치 되었으나 최근 방역방을 촘촘히 하기 위해 3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인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UV-LED)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해서 퇴치하는 장비로 화학적 방제가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시민피해나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추가 설치하고 있다”며 “감염병 발생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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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서행 고속철도(SRT)신설 운항 개통.경남 진주시를 출발해 수도권 수서간을 운행 하는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SRT )가 신설 운행 됐다. 시는 1일 진주역사에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SRT) 신설 운행에 따른 첫차 출발 기념행사를 경남도와 시, SR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서행 SRT는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운행됨에 따라 서울 강남까지 직행 수도권 접근성 확대 됐다. 운행은 진주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1일 총 4회로 오전 7시 8분(상행), 낮 12시 4분(하행), 오후 4시 47분(상행), 오후 7시 25분(하행)에 운행된다. 운임비용은 KTX(5만7600원)에 비해 SRT(인터넷 예매 시 5만 원)가 약 12% 저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을 덜게 된다. 시는 그동안 SRT운행을 위해 국토부와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와 이날 신설 운행하게 됐다. 열차운행으로 진주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서행 SRT 운행으로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일부 해소하고, 경전선 SRT 추가 증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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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민주당 때문에 뿔났다.경남도의 숙원사업인 우주항공청 설립이 특별법 통과를 두고 민주당이 내 팽개치자 경남도민들이 민주 당사를 방문 뿔난 경남민심을 표출 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고 적극적이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 했다. 추진위원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경남도 내 산업계·학계·비영리민간단체 등 38개 단체(협회)가 연대해 지난 8월 22일 발족했다. 이날 촉구 집회는 100여 명의 경남도민이 참가해 건의문 낭독, 건의문 전달(민주당), 집회 발언 및 구호 제창 순으로 30여 분간 진행했다. 집회에 참여한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야당(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해 줄 것과 우주항공청에 대한 당차원의 입장도 분명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인 우주항공청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백용현 부위원장은 “우주항공분야 전담조직 설치에 대한 열망이 뜨겁지만,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는 것은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 때문”이라며 “우주항공 육성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역사에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라고 말했다. 백원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은 "조승래 의원의 총선을 염두에 둔 개인 정치활동 때문”이라며 “우주항공청을 정쟁과 타협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도민들은 그동안 해당 도,시,군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특별법 처리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민주당과 당대표등 관계자들을 방문 요청 협조 했어나 시간을 끌며 말뿐으로 앞으로 반민주당 정서 확대,총선 낙선운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범도민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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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묻지마 범죄 특별 대책 발표.정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조직 재편을 통한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는 23일 특별담화를 통해 "시민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는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물리력으로 과감히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별 치안활동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를 통해 최근 지하철역, 도심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에서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침을 내놨다.이상동기범죄 등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이고 치안 역량도 강화하겠다며 정부는 현재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흉기소지 의심자, 이상행동자에 한해 법적 절차에 따라 검문검색하고, 범죄행위에 대해선 총기나 테이저건 등을 사용해 강력하게 제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가짜뉴스는 반드시 찾아내고, 관용없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특별치안활동 대책을 위한 정부의 담화를 발표 하고 있다/정책브리핑)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배석했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 “치안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조직을 재편하겠다”며 “치안역량을 보강을 위한 의무경찰제의 재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경제도 부활을 내비쳤다.의무경찰은 경찰업무 보조를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로 그동안 순찰을 통한 범죄 예방과 교통질서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병역자원이 줄면서 지난 6월 폐지한 바 있다.정부는 이와 함께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이상행동자에 한해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당분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CCTV와 보안등, 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한 총리는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도입을 추진하고, 공중협박·공공장소 흉기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속히 신설하겠다”며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반드시 찾아내고, 관용 없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