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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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공식 출범.지역의 균형발전을 종합 컨트롤 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10일 공식 출범했다.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2개월만으로 향후 5년간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0일 세종시 KT&G 세종타워 지방시대위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를 출범 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과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대통령과 국회의 추천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부처 중심으로 추진되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으로 범정부 중심체재로 전환 하고 이를 추진한다. 그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분산적으로 추진되어 상호 연계가 미흡하고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지만 위원회와 지원조직인 ‘지방시대기획단’이 설치되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관련 계획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의 정책·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중앙부처 주도로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자치분권종합계획을 하향식으로 수립하여 지방 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지 못했지만, 시·도별로 수립하는 지방시대 계획을 기초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상향식으로 수립하여, 지방의 자율적인 정책결정권을 보장함으로써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게 된다. 우동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해져 지방은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부처 중심으로 추진되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범정부 중심 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추진할 컨트롤타워로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범과 함께 위원회의 3대 과제로 △자치권 확대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본격 추진 △지방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정주까지 책임지는 교육혁신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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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한국형 숲속 정원을 느낄수 있는 '2023 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막을 올린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개막 사흘만에 2만 2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여 했다고 밝혔다. 12일까지 개최 하는 박람회는 자연형 산형에 둘러 쌓인 지형과 공간을 살리면서 휴식과 자연,힐링,어린이들의 정서교육적 가치를 지닌 정원으로 시가 수년전부터 국가정원으로 꾸며 왔다. 박람회는 개막식과 이벤트프로그램, 버스킹공연,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작가정원,체험장,힐링공원,생태공원,식물공원,휴식 쉼터,어린이 교육체험장등 다양한 공간과 수목 화훼류등으로 꾸며 졌다. 또 월아산이 가지고 있는 달(月)이라는 주제와 자연지형과 공간을 살리면서 자연미와 전통미를 겸비한 한국 전통 숲속정원으로 금천구곡,문화,자연,사람등 이상향이 장점으로 작가정원등 다양한 컨셉도 마련 했다. 한편 정원박람회를 참여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생 참가자 30여명은 월아산정원박람회가 진주시의 역사와 자연,야간경관등 한국형 숲속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 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국가정원은 국내정원문화도시의 전형적 친숙미와 자연 환경,사람을 모티브로 인간의 삶을 영위 하는 역사와 문화를 겸비한 큰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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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렇게 대처 하세요.때 아닌 폭염이 지속 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대처가 요구 된다. 행안부는 19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음에 대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국민행동요려믈 전파했다. 부 했다. 남부지역을 포함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19일에도 경남 진주,창원시등 경남지역의 대부분의 한낮의 온도가 33도 까지 치솟고 체감온도 또한 2일 이상 지속 됐다. 행자부는 1일 최고 온도가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때 폭염주의보가 발령 된다며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폭염의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35°C 이상일 경우 폭염경보 상태에 이른다며 노인이나 어린이 노약자등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 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전파 했다. 주의 요청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을 줄일것을 당부했다ㆍ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C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에 주위를 요구 했다. 적정 실내 냉방온도는 26~28°C가 정상으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노인, 환자,어린이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도 함께 챙겨야 한다.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우선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한뒤 김급하게 119나 가까운 경찰관서등에 연락하여 의료기관으로 후송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한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 환자의 목에 이물질이 고이지 않도록 특별한 주위도 요구 된다. 또 너무 덥다고 급하게 찬물을 마시거나 수영장등에 갑자기 뛰어 들경우 심장마비등이 에상 된다며 폭염의 올바른 대처법을 잘 숙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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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3 전국유소년클럽축구 성황리 종료.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 2023 사천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종료 됐다. 사천시와 사천스포츠클럽(회장 이용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시 항공테마축구장 일원서 개최된 ‘2023 사천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으로 종료 됐다. 사천시와 (사)한국스포츠클럽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2~6학년 43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5개부(U-8, U-9, U-10, U-11, U-12)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는 주말을 맞아 1,2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사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했다. FCMJ축구아카데미(U-8), 해운대FC(U-9), 해운대FC(U-10), 부산기장SSGFC(U-11), 진주윤성권FC(U-12)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사천조동석축구교실(U-8), 부산아이파크FC(U-9), 칠곡호이FC(U-10 ), 통영JB유소년(U-11), 김해FCU(U-12)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용관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엘리트 축구선수는 아니지만 수준 높은 경기와 즐기는 축구를 하는 모습에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소년축구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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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건축가운영 효과 있네!경남 진주시의 공공건축과 도시계획에 일정 역할을 담당할 민간인 전문가들의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12일 조규일 시장과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공건축가는 진주시에서 추진중인 공공의 건축 설계와 시공,도시계획,조경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게 된다. 구성은 총 32명으로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연계를 위해 기존 활동중인 일부는 연임하고, 건축설계·건축시공·도시계획·조경 등 각분야 10명을 추가로 했다. 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20개의 공공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완료했으며 29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진양호동물원 이전,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정지인 옛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국가정원으로 발돋움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대형 프로젝트와 각종 중소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으로 2020년 ‘진양호우드랜드’ 공공기관 목조건축 최우수상,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어울마당’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2022년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등의 수상 성과를 냈다. 특히 남강변에 조성한 ‘물빛나루쉼터’는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에 이어 2023년 캐나다의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Wood Design & Building Award)에서 최우수상인 아너(HONOR)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공공건축가제도의 성과가 큰 빛을 발했다. 앞서 진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0월 제1회 진주건축문화제를 열고 그간 시의 공공건축가제도의 성과 홍보에 이어 올해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제2회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와 11월에는 경상남도건축문화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공공건축가로서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가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가장 진주다운 건축물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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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 행정 및 공공기관 주민 제동 걸릴듯!공직사회와 공공기관들의 무사안일한 업무수행과 공직자들의 안일한 활동이 민간인 감사위원들의 눈 밖을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주민감사청구협의회(총재 홍순태)는 최근 전국 광역시도 본부장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워크샾을 열고 일부 공직자들의 무사안일한 업무와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활등이 사회적 문제를 초래 할수 있다며 적극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주민감사청구를 통해 주민들의 권리와 공동체의 모두의 이익을 보호하는 공익적 역핳이 되도록 주요 업무를 수행 하는 민간 단체로 국내서는 처음으로 행정 안전부가 인허가를 인정한 민간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일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등의 공직자들이 사업의 선정 수행과정이나 예산의 확보 집행과정에서 불필요하고 방만한 무사안일한 태도가 초래할 우려도 없지 않다며 이를 철저히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과 예산집행,관련 공직자들의 공무수행등이 타당성과 함께 실질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지도 들여다 볼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협의회의 역할등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 캠패인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바람직한 이웃과 행복한 삶을 위한 계층간의 갈등과 소외해소 특정단체나 이익 집단을 위한 특혜성 행정운영등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강력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현재 주민들의 삶의 대변을 위한 주민소환제등 관련법등이 마련되어 있어나 절차나 과정이 복잡하고 실질적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주민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에 나서 겠다는 입장이다. 홍순태 협의회 총재(법학박사)는"지방자치제가 시행 된지도 상당한 시간과 세월이 지났지만 실질적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일선 행정에 전달되어 개선되는 현상은 부족 하기 이를데 없다,며 '더 이상 방치 할경우 미래의 후손들에게 그 빚을 고스란히 물려 주게 되므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나서야 할때"라고 밝혔다. 또 전국 처음으로 시행된 민간 협의체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도 중요 하다며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에 빠른 시일내 조직과 인력을 정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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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 유공자 유족 다양한 혜택.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관련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항공사는 이달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보훈대상자를 위한 국내선 항공료 별도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와 동반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항공료를 30~50% 할인한다. 에어부산 등 다른 항공사도 보훈대상별로 30~50%까지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68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과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6·18자유상이자 등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가족 1명, 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유족(수권자 1인)에게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한 달(접수일 기준)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파손·변질되기 쉬운 농축산물과 유제품 등 음식물은 접수가 불가하다. 사진/연합뉴스,대한민국정책브리핑 제공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는 객실 등의 47~78%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남부케이블카는 이달 한 달 동안 무료 이용, 에버랜드는 이달 중 1회 무료입장(동반 1인은 50% 감면)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 할인(하이원추추파크)과 여객선 크루즈 관광(안크루즈 관광), 체험관무료입장(DMZ생생누리), 전자제품 구입 때 사은품 제공(삼성스토어) 혜택도 진행된다. 하이원추추파크(삼척)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과 유·가족에게 객실, 워터월드, 체험시설 등 이용 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남해안크루즈관광(여수)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지원공상군경·공무원 본인(동반 4인은 50% 감면)에게 힐링야경투어, 해상 시티투어 무료탑승을 지원한다. DMZ 생생누리 실감미디어 체험관(파주)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지원공상군경·공무원 본인과 선순위 유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본인 포함 2인)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는 제품 구매 때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선순위 유족 및 가족이 국가유공자증(유족증) 또는 확인원을 제시하면 전자제품 구매금액별 특별 사은품을 준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실생활 편의와 문화적 혜택을 더욱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활발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044-202-5620)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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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울려퍼진 '진주성 취타대' 장단.경남 진주시의 전통취타대인 '진주성 취타대'가 독일의 베를린 문화축제에 참여 현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시는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진주성 취타대'가 참여 양국의 축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5일간 펼쳐진 교류 활동은 2019년 진주시가 독일의 행사에 참여 이후 양국이 문화 예술 교류 MOU를 체결한데 비롯된 것으로 시는 이번 교류 활동에 진주성 취타대를 파견 했다. 취타대의 교류 활동은 행사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세계다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참여해 다양한 악기와 복장으로 한국의 멋과 전통무용 사물놀이등의 화려한 공연들로 선보였다. 6시간 동안 이어진 거리행진에는 다양한 국적의 그룹과 베를린 내외 예술단체 등 총 49개 단체 50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진주성 취타대는 ‘LOVE KOREA’라는 팀명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특히 취타대의 나발과 태평소,북과 장구, 꽹과리 공연과 황금빛 의상과 오묘한 태평소 소리에 맟춰 펼쳐진 퍼레이드는 현지인과 한인 3세들,주재원들을 비롯 축제에 참가한 세계 모든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해외교류단은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한국대사관,베를린 한인회를 방문 본격적인 진주시 알리기를 비롯 진주 특산품인 진주실크,장생도라지,진주진맥등 시장 개척 활동도 펼쳤다.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는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190여개국들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매년 70여 개의 단체가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교류단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베를린은 우리 진주시만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10월 축제에 베를린 공연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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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중한 역사 기증 받읍니다.“소중한 역사를 진주시에 기증해 주세요” 경남 진주시가 시의 역사가 될만한 자료들을 기증받는다. 시는 최근 진주시의 역사를 정리 하여 후손들에게 전달 하기 위해 진주시역사관 건립을 추진 하고 있다며 시 관련 유물이나 자료,기록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들은 개인이나 단체,기타 관련자들이 소장 보관 하고 있는 역사성과 희귀성등 진주시 흔적을 가진 다양한 자료들로 기증을 통해 이를 한데 모아 진주시역사관건립자료로 소중히 보관 전시 한다. 시는 2020년 부터 꾸준한 자료 수집에 나서 현재 300여건의 자료를 기증 받았고 올해는 개천 예술제를 창시한 설창수 선생의 유품과 진주 남악서원이 소장 했던 김유신,최치원의 초상을 기증 받았다. 앞서 시는 시민들로 부터 기증 받은 유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전시전을 마련 지난 4월 25일 부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통해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인 ‘아버지의 물건’을 전시 중이다. 또 기증된 유물은 꾸준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장자료 기증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꽃피우고 진주시 역사를 완성하는 일에 중요한 밑거름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영달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진주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도시이다. 이를 한데 모아 전시할 역사관이 꼭 필요하다. 시민들이 적극적인 기증을 통해 역사관 건립에 힘을 보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물 기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 문화예술과(055-749-8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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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들의 평화를 위해 걸어보자!세계여성들의 평화를 위한 세계 걷기 대회가 국내서도 열렸다. 평화그룹 (IWPG)은 최근 국내및 셰계 주요도시 70여개국에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기념 및 평화걷기 대회가 열였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재단이 10여년전 창립떼부터 진행 해오던것으로 국내의 경우 서울,부산,대전,광주등 주요도시서 이뤄졌다. 해외의 경우 매년 UN에서 개최하는 대해에 참가했고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등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 했다. 특히 올해 대해는 세게각국이 한목소리를 내어 유엔 총회 결의안 상정을 촉구를 비롯 지지서명,캠패인,총회 참석등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