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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니크 베뉴 산청동의보감촌등 선정

기사입력 2020.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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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행사 장소
    남사예담촌등 경남 9곳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전 필봉산 왕산 단풍 (2).jpg
    산청동의보감촌과 필봉산 전경

     

    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이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를 뜻하는 ‘2020 경남 마이스(MICE)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의 약자) 행사에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올해 경남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장소는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비롯한 도내 9곳으로 선정된 장소에 홍보용 사진촬영, 온라인 홍보, 인증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금서면 특리에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국내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불려져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과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등의 시설로 118만㎡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 되었다. 

     

     단성면 남사리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은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제1호 마을로 지정한 전통한옥마을로 우리나라 전통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국가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이 가진 매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광환경을 더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 할 ‘유니크 베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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