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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진주시의 자긍심과 남부권 중심도시로 나갈터

기사입력 2021.0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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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
    코로나 방역 최선.
    경남도청 환원.

      경남 진주시가 올해의 시정운영목표를 코로나 방역과 지역경제지원,경남도청 진주 환원등을 목표로 진주시의 자긍심과 진주시의 미래를 여는 기회로 삼는 한해를 이끌어 나가 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이후 첫 업무를 시작 한 가운데 202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육성과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문화·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감염예방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0년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신년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3).JPG
    조규일 진주시장이 충혼탑과 계사순의단을 찾아 신년 참배하고 2021 새해 업무 시작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견고한 진주형 방역시스템 구축 ▲3차에 걸친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 시행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 진양호 근린공원 조성사업,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사업의 정부 사전 행정절차 통과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14개 연구소 기업 설립 ▲농산물 공동브랜드‘진주드림’개발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경남도 최초 복지콜센터 개소 ▲진양호 어린이 물놀이터, 금호지 생태공원과 도동 샛강 조성 ▲진주-사천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 ▲진주교, 진양교, 금산교 개량 공사 ▲평거 10호 광장 정비 개선등의 성과를 꼽았다.

     

     2021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상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 실현 ▲다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경남도청 진주 환원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도청 진주 환원의 경우 창원시의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정과 경남도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으로 경남의 성장축이 동부권에 치중되어 상대적으로 서부경남은 발전에서 소외되는 형국에 놓였다며 경남도청 환원으로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낙후된 서부경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위해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시장은 이과정에서 진주 시민들의 100년 숙원을 풀고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만 진주시민들과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아 대한민국 남중부 100만 생활권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2021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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