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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산청군 기초의원

기사입력 2021.01.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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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한의원 11년째 장학금 1억1000만원 기탁
    올해도 지역 인재 써달라 1000만원 전달
    산청군 향토장학금 기탁_사진왼쪽부터 이재근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원.jpg
    김수한 산청군의원(사진우)이 25일 산청군 향토장학회(이재근 산청군수.사진좌)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

     

    경남 산청군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1년간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소식이 전해 지고 있다.

    김수한 산청군 기초의원은 25일 산청군 향토장학회를 찾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학업에 증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김의원은 손길은 지금까지 1억 1000만원의 기탁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쓰여 졌다.

    김의원의 지역인재 사랑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향토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몸소 느껴 이를 실천 하고 있다.

    또 지방의원으로서 지역 발전도 남달라 지난해는 관내 정광들 약초재배단지를 군민 위한 공간으로 관광자원 개발을 제안하고 산청·함양사건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이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의원은"지역의 유능한 인제등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많이 지켜 봤다며 이들이 학업 정진 할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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