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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진양호 녹조 저감 첫 걸음 내딛어.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마련 연구 5월 말부터 추진.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마련 연구 5월 말부터 추진.
진주시등 경남 지역의 주요 상수원인 진양호 호수에 매년 되풀이 되는 녹조 발생 해결 실마리...
매년 되풀이 되는 녹조 발생으로 취수공급 차질이 우려 되어오던 경남 지역 주요 상수원인 '진양호'에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마련에 대한 연구가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은 30일(월), 환경부가 진양호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체결하여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수계 진양호는 매년 여름철 녹조 발생이 반복되고 최근 겨울에도 경보제가 발령되는 등 그 빈도가 증가해왔다. 이에 진양호 녹조발생 특성과 원인을 분석하여 호소(湖沼)와 유역 특성에 맞는 저감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때부터 당시 한정애 환경부장관에게 진양호 녹조발생 증가와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되풀이 되는 상습 녹조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정치권과 정부와 수자공,환경부에 해결첵을 마련 해줄을 요청 시민들의 맑은물 공급에 나서 왔다.
박 위원장은 “진양호의 조류 피해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녹조발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연구 용역으로 진양호의 녹조발생 원인이 규명되어 오염원별 맞춤형 대책 마련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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