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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공원 힐링공원으로 변신!

기사입력 2022.06.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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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 공원 완공후 서부경남 명소 기대.

    대나무숲산책로,숲체험놀이장등 가족휴양위주 변신.

     서부경남의 유일한 광역 공원인 진주시 진양호 공원이 가족공원과 힐릴숲 조성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중이다.

     

    진양호 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가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 사업 일환으로 공원단장에 들어가 최근 힐링숲조성,문화공간등 친환경 근린공원 사업에 들어가 최근 9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원의 변신은 그동안 서부권 유일한 광역 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탓에 사실상 시민들의 휴양과 여가 선용에 각종 활용 시설이 부족해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으나 시가 가족공원으로 변신키 위해 예산확보등 많은 노력을 들여 왔다.

     

    사업은 근린공원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보수 하고 가족들이 편히 쉴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 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변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무분별한 숲을 정비 하고 산책로 개설과 휴양싐터 조성에 이어 산림의 학습및 체험공간인 우드렌드 설치 공원 변신과 연계 추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현장 방문-조규일 진주시장 현장 방문 (1).JPG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현황등을 점검을 하고 있다.

     

    협소한 주자창을 2곳으로 확대 충분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이를 제공하고 공원내 대나무숲은 산책로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휴식을 위한 포켓공간을 조성해 진양호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한다. 

     

    숲체험놀이장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야생화원 숲속테크길도 조성과 침침했던 조명 시설을 전면 개선해 야간에도 공원이용에 불편을 없도록 했다.

     

    공원내 민간 시설과 분묘등은 주민협의를 통해 이전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나.힐링도서관으로 변신 시켰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발은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전시,공연등  자연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추진중이라며 사업이 완료 되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서부경남의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변신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여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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