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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본격 운행!

기사입력 2022.06.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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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50여대 도입운행.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기대.

    경남 진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도입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바우처 택시는 시가 현재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콜택시’를 30여대 이상 운행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등 배차 지연으로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다.

     

    시의 금번 바우처 택시 도입은 50 여대로 기존의 일반택시를 활용해 운영된다. 즉 평소에는 일반승객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에서 바우처택시 콜이 요청되면 탑승 형태로 운영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정원문화 조성으로‘더 살기 좋은 진주!’-22.6.9.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기사 교육 (2).jpg
    진주시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에 대한 기사들의 교육을 실시 17일부터 운행에 들어 간다.

     

    이용요금의 경우 1회당 2000원이며 1인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을 지원하며 1인 1일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시 관내 운행만 해당된다.

     

    이용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 중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사들에 대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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