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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2.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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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에 따른 관련 사업의 수행등 관련 학술회를 개최 한다.

     

    시 창의도시 추진사업을 담당하는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 은 28일 부터 이틀간 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UCLG) 문화 21 파일럿도시 최종컨퍼런스와 제 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를 진주시청사에서 개최한다.

     

    UCLG 최종컨퍼런스는 진주시가 2019년 2월 UCLG와의 협정문에 서명함으로써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해온 파일럿 도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그간 진주시는 UCLG 파일럿 도시로서 진주시의 문화영역 인사들이 진주시의 문화정책을 평가등 해외 UCLG 파일럿도시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등 관련 추진 사업을 수행 해왔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 아젠다와  파일럿 도시 프로젝트의 범위 내에서 수행해온 시범정책 활동들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해당 도시간 공유하고 교류하게 된다.

     

    사본 -국제학술토론회2.jpg
    진주시 국제 학술 토론회 관련 자료 사진

     

    국제학술토론회는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이후 매년 개최 해오던 것으로 올해 개최되는 국제학술토론회는 ‘창의분야 간 융합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문화산업전문가 실비아 아만(오스트리아 린츠)과 박경립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의도시 명예 자문위원장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창의분야 간 융합과 협업의 이론적 접근에 대해서는 터키 이스탄불 빌지대학교의 세르한 아다 교수, 국민대학교 김희선 교수가 발표한다. 또한 국악과 현대음악의 융합을 시도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이날치의 안이호 보컬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의 랄프 볼란드 박사가 실천적 접근에 대한 발표를, 이정희 국제전시기획자와 경상국립대 의류학과 이은진 교수가 특별세션에서 진주실크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창의도시추진단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이자 UCLG 파일럿도시인 진주시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문화정책의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창의도시 간 학문적 교류와 예술가들의 창의성 진작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진주시를 비롯한 1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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