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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입니다. 복지부 금연광고 기록전 개최

기사입력 2022.08.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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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건강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광고등 20년 기록.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 열흘간 서울메트로미술관등에서 과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하다.

    온라인 전시회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금연 캠페인 누리집(nodam.kr)에서 진행되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상시 제공한다.

    복지부는 그동안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면서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전 국민 대상 금연문화를 확산등 정부의 금연정책을 홍보 해왔다.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 변천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금연광고의 시작, 흡연의 질병 발생 위험을 직접적으로 경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거부할 권리, 금연문화 조성,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홍보, 대규모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금연.jpg
    최근의 금연 홍보 광고/복지부 제공

     

    주요 내용 및 이미지 시대별 상황은 2001년 약 4년간은 대중성이 높은 유명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TV 금연광고가 최초로 제작되었다.

    특히 2002년에는 폐암 투병 중에 담배의 해로움을 증언한 고(故) 이주일님의 금연광고가 제작 전국의 언론을 달구 었다.

    시대를 지나 2010년 부터 2013년 까지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거부할 권리를 알리고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는 곳은 언제나 금연구역이어야 함을 홍보 했다. 

    또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임을 알리며 공공장소 금연구역이 법적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적 금연문화를 확산 국민들이 자발적 금연 홍보가 인식 되었다.

    2018년부터 최근의 경우  담배로 인한 질병 발생 위험을 공포 소구 방식으로 알리고, 다양한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을 홍보하여 남성 흡연율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 함을 알리는 소비자에게 일종의 불안이나 공포심을 조성하여 관심을 유도하는 기법으로 건강한 삶과 복지 노인등 가정의 행복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담배 끊는 것은 힘들지만, 끊지 않으면 더 힘들어집니다’,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하세요-후두암 편, 교통사고 편 등’,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등 대규모 흡연 예방 캠페인으로 노담(No 담배)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금연광고 기록전을 통해, 금연광고는 지난 20년간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흡연율 감소와 금연 인식 개선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전 국민이 담배 없이 건강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도록 금연광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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