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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광제산 산길 달리며 힐링 됐다!

기사입력 2022.08.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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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소나무길 산길마라톤 참가자 극찬.

    "산길 마라톤 이었는지 소나무숲길 이었는지 아무 생각없이 달려보니 정말 힐링이 됬습니다"

     

    경남 진주시와 시 육상연맹이 2022년 진주산길마라톤 대회 개최 참가자들이 극찬을 하고 있다.

     

    마라톤 대회는 관내 명석면의 광제산과 집현산에 개설된 20의 소나무 숲길을 달리는 산길 마라톤 대회로 코스 전체가 토종 소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고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웰빙 등산로로 알려져 있다.

     

    참가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등과 시민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3개 종목(하프코스, 10km, 5km코스)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2022 진주시 육상연맹회장배 진주산길마라톤 대회 개최-2022 진주시 육상연맹회장배 진주산길마라톤 대회 (1).jpg
    2022 진주시산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명석면 광제산 초입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진주시의 기온은 평균 기온은 32도 수준으로 걷기만 해도 땀이 날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참가자들은 해발 300~400m 높이의 숲속 산복도로를 지나 저수지와 둑길로 연결된 코스를 1시간 이상 달려도 한여름 무더위를

     

    실감치 못할정도로 상쾌한 코스 였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 주변과 대회 구간마다 급수대를 설치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진주시모범운전자회등은 행사장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중앙동 김윤박(42)씨는"올해 처음 참여해 진주시 산길 마라톤대회 코스를 달려 봤다,며 타지역의 산길 마라톤 코스에 비해 소나무와 황톳길 코스가 대부분으로 전국에 추천 할만한 코스라고"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의 장을 제공하고, 마라톤의 생활화 및 전국 최대 소나무 군락지인 광제산을 홍보하여 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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