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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지역 국 공립어린이집 만족도 높다.

기사입력 2022.09.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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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교직원 설문 결과 96%만족.

    농촌취약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만족도’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경남 진주시는 인구감소와 출산율 하락등으로 농촌취약지역에서 운영중인 국 공립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보육교직원 96%·학부모 86% 만족한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대상중 반성·대곡·수곡어린이집 3곳의 보육교직원 25명과 학부모 72명 등 97명에게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보육교직원은 96%(매우 만족 58%, 만족 38%), 학부모는 86%(매우 만족 60%, 만족 2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앞서 시는 역점사업을 통해 보육수요는 있으나 인구감소와 출산율 하락 등으로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고 폐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에산을 투입 활성화에 적극 추진이다.

     

    진주시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만족도’ 높아-반성어린이집 전경.jpg
    진주시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 ‘만족도’ 높아-반성어린이집 전경

     

    보육교직원 88%, 학부모 70%가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활성화와 폐원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어린이집에 계속적 이용의사와 보육교직원의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만족도에서도 90%이상이 만족 한것으로 조사 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특별프로그램 운영,교구교재 구입비,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등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진주의 미래도 밝다”며 “우리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 한명의 영유아도 놓치지 않고 돌봄과 교육받을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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