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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전투 문화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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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문화원 전국 20여 문화원 참여,
    진주대첩 민관군 충절 선양 차원.

    진주대첩과 게사년전투의 참전으로 순절한 민관군의 충절을 선양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5일 진주시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과 사천·산청·나주·화순문화원 등 전국 20여 곳의 문화원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과 계사년 전투로 순절한 6만 민관군의 충절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진주성 전투 학술대회를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분연히 떨쳐 일어선 39인의 임진 의병들의 의로운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의병 출신지 문화원들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 하자는 취지다.

     

    ‘진주성 전투 참전 의병도시 문화원 업무협약 및 학술대회’ 개최-진주성 전투 참전 의병도시 문화원 업무협약 (2).JPG

     

     참여 지역 문화원들은 진주성 전투 참전 의병도시 협의회를 통해 이날을 계기로 각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의병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의병정신을 본받고 영호남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재 진주시가 주관하고 있는 진주 창렬사 제향을 국가 주관 제향으로 승격하기 위한 내력등 당위성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련 대회를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전투에 참전해 순절하신 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앞장서 주신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병도시 문화원 간 협약을 통하여 영호남 화합을 이어감은 물론 극태민안의 호국 정신을 본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진주시가 순절한 민관군을 모시며 모시며 거룩한 정신을 받들고 있으나 남원시의 만인의총, 금산군의 칠백의총과 마찬가지로 진주 창렬사 제향이 국가 주관 제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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