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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자체 기업가정신으로 뛴다.!

기사입력 2022.1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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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전남9개 자치단체 진주K-기업가정신 본받아야.
    우주항공,국도2호선 확장,산청 엑스포 적극적 협력.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내년도 시,군정 운영을 K-기업가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 하기로 했다.

     

    경남,전남 9개 지자체 협의회인 남중권협의회는 6일 진주시 지수면 소재 진주K-기업가정신센타에서 정기회 개최를 통해 내년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과 시·군간 경제 활성화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 했다.

     

     협의회는 내년도 사업을 기업가 정신으로 이들지역이 상생 협력키로 했으며 남해안남중권‘누비GO’투어를 중심으로 관광 활력과 문화예술제 청소년 참여 확대,해외 농특산품 마케팅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순신 테마사업 발굴과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등 신규사업 전개와 ‘2023순천세계정원박람회’와‘2023하동세계차엑스포’등에 남해안남중권을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協, 내년에는 기업가 정신으로 다시 뛴다!-제21차 정기회 (2).JPG
    진주시등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장,군수들이 내년에는 기업가 정신으로 다시 뛰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 사천~광양간 국도2호선 확장,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3건을 채택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대한민국 글로벌 기업의 산실인 진주기업가정신을 본 받아 시·군정에 창의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잘시는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9개 시장군수를 초청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명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이 기업가 정신의 기(氣)를 받아 상생발전해 나가기랄 바란다’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삼성, LG, GS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1세대 창업주를 배출한 진주시 지수초등학교 폐교를 재단장해 올해 3월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 현재 한국 기업가정신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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