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산청군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자 탄생

기사입력 2023.01.03 11: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한동석 전 농협산청군지부장 1인 한도 500만원 기탁.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들의 보건 문화등 지역공동체에 기여키 위해 시행 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사청군 첫 1호 기부자가 탄생 됐다.

     

     경남 산청군은 3일 한동석 전 농협산청군지부장이  올해 처음으로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제는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조성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ㆍ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ㆍ예술ㆍ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0103 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JPG
    옳해 첫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한동석씨(사진좌)

     

     산청 생초면이 고향인 한씨는 농협인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산청군지부장을 역임했다.

     

     지부장 재임 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인 한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성기금은 군민들를 위한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