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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배치 촉구.

기사입력 2023.0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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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논의.국토부 전달.
    분산배치시 지방고멸과 갈등만 부추길뿐.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기존의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가 바람직 하다며 해당 도시가 이를 정부에 촉구 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도시인 경남 진주시를 비롯 11개자치단체장들이 30일 전북 완주에서 개최된 임시회에 참석 이 같은 주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시‘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 하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2자공공기관이전이 기존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을 요구 했다.

    또 타 지역 분산배치 시 지방소멸 현상과 맞물려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새로운 갈등의 전조가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한 지역 갈등의 소모적 논쟁이 극심 할것으로 우려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시회 참석(1).jpg
    조규일 경남진주시장(사진 좌 다섯번째)등 전국의 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30일 전북 완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이전에 대한 기존의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를 요구 하고 있다.

     

    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현재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의 수립의 본격화를 앞두고 이전 도시와 규묘등 다양한 검토에 들어 갔다며 2차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차원의 대응방안도 밝혔다.

    이미 지난해 7월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을 포함한 5개의 공동건의사항을 국토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며 정부는 검토과정에서 기존의 도시와 연계한 이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우선 배치’는 균형발전은 물론 포함한 이전에 따른 1차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전략산업 연관 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제고하고 진정한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2차 인전 또한 신규도시의 분산 배치보다 정주여건과 교통,산업,주민생활등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의 혁신도시에 이전이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 진다고 주장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역할에 대해 혁신도시 우선 배치가 반드시 시행될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등의 요구와 회원도시 간 공동대응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에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소재한 11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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