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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간 국도우회도로 조기 개설 요구.

기사입력 2023.02.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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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중권발전협의회 정부에 촉구.
    국도 33호선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총연장 6.08km 우회 1500여억원 투입.

    영,호남 단체장들이 국도 33호선 진주 사천간 우회도로의 조기 개설을 촉구 하는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요청 했다. 

     

    영,호남 행정협의체인 남해안남중권 협의회는 22일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국도 33호선의 도로 조기개설 촉구 하는 공동건의문 채택 정부에 건의 했다.

     

    공동건의문에서 이 지역은 이미 2018년 정부가 국도개설의 타당성을 검토 진행중으로  현재 부진 상태라며 2024년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준공과 남해안 관광개발에 따른 물동량 및 통행량의 대폭적인 증가에 대비한 이 노선의 조기개설의 필요 하다고 밝혔다.

     

    (사진) 230222 남해안남중권 사천 축동~진주 정촌간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jpg
    영,호남 9개 시,군 단체장들이 22일 남해안남중권협의회를 개최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우회도로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등 건의문을 채택 했다.

     

    또 대한민국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과 비젼에 따라의 우주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영,호남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향후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견된다며 조기 개설을 필요성을 지적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이미 지난 2019년 1500여억원의 사업비로 총연장 6.08km 우회 국도 33호선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했으나 현재 진척이 미미한 상태라고 밝혔다.

     

    게다가 이 지역은 항공 산업과 산업단지등으로 인해 현재의 국도 3호선의 한곳에 의존되고 있는 사항으로 이미 교통량이 한계를 넘어서 시간과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고 곧 이어질 남부내륙철도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개통될 경우 남해안 항공,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이를 해결할 우회도로 개설이 절실하다고 지적 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모든 사업에 뜻을 함께해 대응할 것”이라며, “협의회가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남해안권역 공동비전 실현을 통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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