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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복합문화 교육공간 만든다.

기사입력 2023.03.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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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등면지역 주민,학생 공동이용.

    경남 산청군이 비교적 문화 교육시설이 낙후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공유 할수 있는 복합문화 교육공간을 만든다.

     

    군은 최근 2023 경남도 시·군 교육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할수 있는 복합문화·교육 공간을 신등면 지구에 조성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민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협력모델 발굴 차원으로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1억 5000만원의 예산도 확보 했다.

     

    복합문화・교육 공간 조성 - 신등면 전경.jpg
    산청군 신등면 전경

     

    공간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 조성 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방과 후 동아리활동을 비롯한 문화시설로부터 떨어져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이 지역은 초,중,고의 3곳의 학교가 있어나 전체 학생수가 60명 수준으로 타 지역의 학교에 비해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으로 공간 설립으로 이를 해결 할수 있게 됐다.

        

    군은 이와 별도로 천왕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마을배움터 공간도 민들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및 문화 공간도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소규묘 농촌지역의 특성상 지역과 교육이 상생 발전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시설과 여건을 충분히 조성해 군민들의 여가 활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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