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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 조심 하새요!

기사입력 2023.04.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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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 관리청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임산물 채취,숲풀 나무아래 조심.
    기피제 사용 긴소매 바지등 착용.

    질병관리청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함예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 주의를 당부 했다.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1).jpg
    진드기 자료 사진

     

     

    관리청은 최근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진드기 감염예방수칙을당부 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 ~ 11월에 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은 봄철 야외 활동이 잦은 들판이나 농,임산 임산물 채취와 밭농사, 과수원 작업,등산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수풀이나 잡초에 붙어 인체에 옮겨붙여 감영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예방책은 진드기가 서식하는 장소를 삼가하고 물리지 않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밝혔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 사용과 귀가 후 즉시 전신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깨끗이 털어다른 옷들과 분리하여 세탁하여야 한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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