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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중한 역사 기증 받읍니다.

기사입력 2023.05.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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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역사관 건립 추진.

    “소중한 역사를 진주시에 기증해 주세요”

     

    경남 진주시가 시의 역사가 될만한 자료들을 기증받는다. 

     

    시는 최근 진주시의 역사를 정리 하여 후손들에게 전달 하기 위해 진주시역사관 건립을 추진 하고 있다며 시 관련 유물이나 자료,기록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들은 개인이나 단체,기타 관련자들이 소장 보관 하고 있는 역사성과 희귀성등 진주시 흔적을 가진 다양한 자료들로 기증을 통해 이를 한데 모아 진주시역사관건립자료로 소중히 보관 전시 한다.

     

    시는 2020년 부터 꾸준한 자료 수집에 나서 현재 300여건의 자료를 기증 받았고 올해는 개천 예술제를 창시한 설창수 선생의 유품과 진주 남악서원이 소장 했던 김유신,최치원의 초상을 기증 받았다.

     

    “소중한 역사를 진주시에 기증해 주세요”(1).jpg
    시민들이 진주역사관 기증 유물 특별전을 관람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민들로 부터 기증 받은 유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전시전을 마련 지난 4월 25일 부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통해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인 ‘아버지의 물건’을 전시 중이다.

     

    또 기증된 유물은 꾸준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장자료 기증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꽃피우고 진주시 역사를 완성하는 일에 중요한 밑거름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영달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진주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도시이다. 이를 한데 모아 전시할 역사관이 꼭 필요하다. 시민들이 적극적인 기증을 통해 역사관 건립에 힘을 보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물 기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 문화예술과(055-749-8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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