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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감사협의회 본격 출범.

기사입력 2023.07.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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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자부 산하 국내 유일민간인 감사역할 기구.
    주민참정권 행정권 발동등 주민입장 대변.

    공직사회와 공공기관들의 무사 안일한 업무감시와 시민들의 주민 참정권을 위한 주민감사관제도가 경남에서 본격적으로 출범 했다.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총재 홍순태/이하 협의회)는 13일 경남도청사에서 경남도본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 갔다.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는 국내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인가한 민간 감사기구로 주민참정권과 감사청구를 통해 주민들의 권리와 공동체의 모두의 이익을 보호 감시하고 공익적 역할이 되도록 주요 업무를 수행 하는 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협의회 회원 및 홍순태 총재를 비롯, 박완수 경남지사,홍남표 창원시장등 공직자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설립과 운영 경과보고,역할,임원 임명,기타 순으로 진행 됐다.

     

    홍순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와 공공기관들의 무사안일한 업무수행과 공직자들의 안일한 활동이 민간인 감사위원들의 눈 밖을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며 협의회 설립 취지 답게 주민의 참정권을 고취시키고 제도를 정착해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건설에 기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감사.png

     

    또 이미 전국의 광역 시,도,특별자치도에 조직을 갖추었다며 일부 공직자들의 무사안일한 업무와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활등이 사회적 문제를 초래 할수 있다며 본래 출범 취지 답게 주민참정권제도 뒷받침과 주민법률지원,시민감사제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행정을 위한 민간 감시역할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근 협회 경남도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일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등의 공직자들이 사업의 선정 수행과정이나 예산의 확보 집행과정에서 불필요하고 방만한 무사안일한 태도가 초래할 우려도 없지 않다며 경남도민들을 대변해 이를 철저히 매의 눈으로 지키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이웃과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지역,계층간의 갈등과 소외해소는 물론  특정단체나 이익 집단을 위한 특혜성 행정운영등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의 삶의 대변을 위한 주민소환제등 관련법등이 마련되어 있어나 절차나 과정이 복잡하고 실질적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역민들의 참여와 현장 목소리를 담아 주민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에 나서는 길이 라며 주민감사청구협의회가 출범 한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 힌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협의회가 2020년부터 실질적인 주민참정권과 직접 감시통제권을 확대해 자치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힘써 왔다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감사청구제도를 더욱 활성화를 바란다며 경남도 또한 올해 광역자치단체중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이루는 결과를 이끌어 왔다며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등이 청렴경남 실현을 위한 도민 한 분 한 분이 모두가 행복 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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