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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서행 고속철도(SRT)신설 운항 개통.

기사입력 2023.09.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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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부터 하루 4회 운행 실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직행.
    경기등 수도권 접근성 확대.

    경남 진주시를 출발해 수도권 수서간을 운행 하는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SRT )가 신설 운행 됐다.

     

    시는 1일 진주역사에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SRT) 신설 운행에 따른 첫차 출발 기념행사를 경남도와 시, SR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서행 SRT는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운행됨에 따라 서울 강남까지 직행 수도권 접근성 확대 됐다.

     

    진주시, 진주~수서 간 SRT 첫차 출발 기념행사 개최 (4).JPG

     

    운행은 진주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1일 총 4회로 오전 7시 8분(상행), 낮 12시 4분(하행), 오후 4시 47분(상행), 오후 7시 25분(하행)에 운행된다.

     

    운임비용은 KTX(5만7600원)에 비해 SRT(인터넷 예매 시 5만 원)가 약 12% 저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을 덜게 된다.

     

    시는 그동안 SRT운행을 위해 국토부와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와 이날 신설 운행하게 됐다.

     

    열차운행으로 진주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서행 SRT 운행으로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일부 해소하고, 경전선 SRT 추가 증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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