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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형평운동 한수 배우고 왔읍니다.

기사입력 2023.11.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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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형평운동 100주년 재조명.
    시의회 차원 전국형평운동 견학.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인 진주형평운동의 현대적 재조명을 위해 진주시의회가 형평운동을 한수 배우러 전국 투어에 나섰다.

     

    경남 진주시 의회는 진주형평운동 100주년의 현대적 의미 재조명을 위한 전국 일원의 형평운동사 지역을 현장 방문 다양한 형평운동사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최근 전북 정읍시와 전주시등 형평인권운동지를 방문해 이들 지역의 운동이 진주형평운동과 비교를 통한 많은 역사적 사실과 관리 경험 교훈등을 접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형평.jpg

     

    '형평운동과 진주 정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현지활동은 형평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권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진주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구회는 정읍 보천교 중앙본소를 방문 진주 형평사와 정읍 보천교의 연대관계와 활약상을 살펴보고 김제 원평 집강소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관리현황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의회는 현지견학을 통해 형평운동은  국내 최초의 인권운동으로 100년 전 진주에서 처음 태동된 것은 당시 강상호등이 인권에 대한 정신적 선도자의 역할을 한것으로 전라도 충청 강원등으로 퍼져 전국적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진주 형평운동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충분 했다며 진주시나 의회 차원에서 계승발전 시켜 국내인권운동의 발상지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의회는 100주년 진주 형평운동의 현대적의미 재조명을 위한 지난 4월 연구회를 만들어 진주 형평운동의 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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