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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코로나등 호흡기 감염 특별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4.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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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에방접종 동참.집단 활동 자제.
    호흡기 질환 완치이후 도 재발병 주의.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jpg

    경남 진주시가 설 연휴기간 코로나 19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위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시는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 된다며 사전 예방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6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양성자는 5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 입원환자 또한 지속 발생 중이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30.3명으로 지난해 12월 ( 61.3명) 최고치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고위험군의 입원·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6개월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인 경우 60-64세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최근들어 호흡기 질환자를 비롯 감기 독감증세의 환자들이 상당수 증가 하고 있다며 사전예방과 감염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진료 기관을 통해 치료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이번 호흡기 질환의 경우 완치 되었다 느껴도 목건조등 재발병 현상이 두더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충분한 휴식과 온수섭치등 스스로의 면역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예방접종과 더불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1일 3회 이상 10분씩 충분히 환기가 필용하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다중이용시설 및 모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 및 사망의 위험이 있어 코로나19 등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건강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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