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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기 진드기 감염 사전 대비 해야.

기사입력 2024.02.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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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감염병 매개 교육 실시.
     
     

    봄철 본격적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시 각종 감염병의 사전에방이 요구 된다며 산청군이 특별 교육 실시 했다.

     

     군은 새해농업인교육을 통해 진드기 감염 등 다양한 감염병이 찾아 올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사전예방등이 필요 하다고 밝히고 매개염 감염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

     

     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서 발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자수가 36명으로 집계 됐다며 대다수가 농업인 또는 텃밭작업자로 농업인들이 야외 활동이 접촉이 잦은 원인으로 파악 했다.

     

     주의 감염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할 경우 생명에 까지 지장을 준다.

     

    산청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jpg 
    산청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또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은 감염 시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으로 신체의 치명적 현상과 기타 합병증을 유발 할수 있는 특별 주의가 요구 된다.

     

     군은 사전교육을 통해 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영농철이 다가오는 내달 말 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활동이 시작돼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며 감염병의 발생의 사전 숙지와 예방 조기에 차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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