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진주시 허위 결혼중개업 조심해 달라 주문.

기사입력 2024.03.27 20: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온라인 허위 과장광고 성행 점검및 단속 강화.

    경남 진주시가 본격적 결혼 시즌을  맞아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 행위가 예상 된다며 집중 간속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온라인 허위광고 등으로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 당부와 함께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진주시 청사 전경.jpg
    진주시 청사 및 시 깃발 사진.

     

    주요 점검내용은 △결혼중개업체 종사자의 결격사유 △결혼중개사무소 내 신고필증 게시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허위광고 △회원 명부 비치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적발 시 경찰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으로 내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업체 및 불법 소개소등을 비롯한 관련 업체로 암행 및 주민제보등에 의해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건전한 예식문화 정착 차원에서 진주시에 등록된 결혼중개업체 국내 12개소, 국제 1개소와 타시군에 본사를 둔 분사무소 2개소등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단속하여 결혼중개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