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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업단지 코로나19 사전 방역

기사입력 2020.03.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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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역 실시1.jpg
    통영시가 코로나 19 예방을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전 방역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월 17일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정국가 산업단지 방역은 최근 기업투자 및 유치로 다수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 코로나19가 산업단지로 확산될 경우 기업의 생산 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실시됐다.

     

    이날 방역소독을 실시한 기업은 ㈜성동조선해양, ㈜퍼쉬, ㈜디에이치아이, ㈜환성 등이며, 입주기업에 근로자는 1,500여 명 정도이다.

     

    통영시청 관계자는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할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중소기업 방역지원사업 등을 정부에 건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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