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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인,농업인 지원책 마련!

기사입력 2020.03.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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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지하상가 임대료 관리비 면제,지원
    농업인 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0306 진주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가입.jpg
    진주시 청사 전경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꺽고 있는 상가와 농업인들에 대해 임대료 면제와 농산물 구매등을 적극 추진 한다.

    진주시는 지난 3월초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을 위하여 중앙지하도상가 임대료 납기유예 및 관리비 일부 지원을 오는 8월까지 추진키로 한데 이어 최근 중앙지하도상가 전체 78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2~4월간 3개월분의 임대료를 면제와 상인 부담 관리비 전액을 6개월간 감면 지원키로 했다.

    지원사업은 임대료 연 25%, 관리비 월평균 77%등으로 상인들은 총 1억 3600만원의 임대및 관리비 지원 헤택을 받게 됐다.

    또 시는 지역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지역 친환경인증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진주시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 납품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공공기관(혁신도시 등), 학교, 단체, 시청 실·과·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진주시 농축산과에 구매 알선 창구를 설치하여 전화 또는 공문 등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농산물의 경우 일반 판매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상인및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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