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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하 시설물 집약 한눈에 볼수 있다.

기사입력 2020.06.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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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전경 통영.jpg

                                                                                       (통영시 청사 전경)

    경남 통영시가 지하에 지천으로 매설된 전기,통신,수도등 다양한 시설물들을 집약해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프로젝트를 착수 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XR+α(공공,산업적용) 프로젝트」지원 과제 착수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쉽게 이해 하면 지자체내 지하매설물들이 거미줄 처럼 널려 있어 기존적으로 이를 집약해 도면으로 지하를 볼수 있는 테이터를 가졌으나 이를  한단계 전산 업그레이드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확히 파악 할수 있는 사업이라 이해 할수 있다.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이사업은 올해 년말 구축 완료로 착수보고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재)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정책기획단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등 3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XR+α(공공,산업적용) 프로젝트」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통영시, (재)경남테크노파크, VR․AR전문기업인 ㈜익스트리플, GIS시스템구축 전문기업인 ㈜브이엔지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착수보고를 통해 공식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 갔다.

    사업을 맡은 ㈜익스트리플 측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의 지하시설물관리에 적용되는 확장현실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며 검증할 것 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밝히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가추진중인 이사업이 완료되면 통영시의 지하매설 시설물들이 한눈에 볼수 있어 시설정비,굴착,시설사고시 쉽게 접근 활용 된다며 각종 지역밀착형 드론배달점 구축사업,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사업,해안변 음악방송 시스템 구축사업 등과 함께 시의 선진 정보화 행정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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