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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촉석루 경남유형문화재 승격

기사입력 2020.06.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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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전 국보지정이후 소실
    진주시 국보 복원 지정 적극 추진 할터

     

    0119 진주성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촉석루 모습 1960년대).jpg

                                                                   (진주성내 촉석루 기록 사진 1910년.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의 진주성 내 촉석루와 영남포정사 문루가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진주 촉석루는 밀양 영남루,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누각으로 손꼽힐 정도 였고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국보 제276호로 지정됐으나 전쟁 때 불탄 것을 시민들이 성금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지만 그동안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이후 금번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특히 남강의 절벽위에 세워진 누각은 과거 조선 16경에 손 꼽힐정도로 비경이 었으나 화재로 인한 소실은 아쉬움으로 간직 한채 전쟁이후 복원 강물의 흐름 만큼이나 세월을 간직한 채 현재는 웅장함을 드러 내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과거 국보였던 촉석루의 명성을 되찾고자 다양한 복원을 검토 중으로 진주성 내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가 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 승격 용역을 발주하는 일들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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