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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광장조성 자문위 출범

기사입력 2020.07.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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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등 각계각층 22명 구성
    문화재 보존방안 및 광장 등 조성 자문

    07_09_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자문위원회 (4).JPG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 자문위원회)

    경남 진주시가 9일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시의원, 문화분야 인사·교수·시민단체등 각계각층 2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진주대첩광장 조성의 문화재 보존방안과 광장조성(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제시, 시민 의견청취·수렴, 갈등 중재 등의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되며 진주시로부터 그동안 추진경과와 추진계획을 듣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 했다.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은 진주시 본성동 일원 촉석문 앞 25,020㎡ 부지에 지난해 8월 정밀조사로 발굴된 진주외성 등에 대한 문화재 보존사업과 나머지 구역에 대한 광장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이미 완료한 보상비 600억원을 포함하여 9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자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화재 보존방안과 사적지 지정 및 광장 조성계획을 마련하여 문화재청 심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문화재청 심의 이후에는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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