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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거 및 수질환경 개선 된다.

기사입력 2020.08.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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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까지 80억원 하수관로 10.8㎞정비
    300여가구 수질개선 및 주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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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산청읍 전경 항공촬영(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 주민 주거개선과 수질보전에 기여 할 전망이다.

    군은 이달 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산청읍 모고리등 5개마을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들어 간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산청읍 모고리부리 병정리 병정마을 등에 하수관로 10.8㎞ 매설 하고 맨홀펌프장 8곳과 배수설비를 설치 하는 내용 이다.

    군은 이 지역이 남강댐 광역상수원보호구역, 단성 지방상수원 보호구역, 낙동강 수변구역과 인접해 있어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사업이 완성 될경우 이일대 287가구가 양질의 수자원을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 될것으로 내놔 봤다.

    앞서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하수도분야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 2019년 환경부로부터 오는 2035년까지 모두 5061억원이 소요되는 ‘산청군 수도 및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2035년께에는 상수도 급수보급률은 98.3% 이를 것으로 하수처리 보급률 또한 92.1%까지 향상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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