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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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산 공공주택지구 추진 순풍!경남 진주시가 문산면 일대에 조성될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 사업현황등 다양한 목표로 절자를 진행 중이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LH, 관련 부서, 용역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구지정 전 진주시 정책의 충분한 반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와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공공주택지구 사업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앞서 진주시는 2022년 8월 16일 이 지역을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 신규택지 조성계획의 발표 후속 조치에 따라 2023년 6월 15일 대상지로 선정 했다. 사업지구는 문산읍 옥산리, 소문리, 삼곡리 일원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로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6000호와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주민열람·공고를 시작으로 7월에 부서협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5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6년 보상과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30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 지구가 완성 되면 인근 경남혁신도시와 연계된 서부 경남 중추도시 조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및 항공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인구등의 유입에 대비 이를 충당 하게 된다며 인구 50만 도시 조성에 다가 선다고 전망 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우주항공산업 기업 유치에 대비해 부족한 청년 주거시설과 공공·업무시설 부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조성 시기가 앞 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람중심 미래도시조성과 정원이 반영된 녹지·공원 조성 등 차별화된 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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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일제히 환영.우주항공청 특별법이 9일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경남도와 진주,사천시 및 정계,상공계등이 일제히 환영과 지지의 뜻 밝혔다.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은 9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갑)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해를 넘긴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한국판 나사(NASA)’의 기념비적 첫걸음을 진주 시민, 경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국회 통과를 위해 경남 및 진주,사천 상공계를 비롯 해당 업계에서도 일제히 환영 및 지지 성명을 내고 항공청 설립 이후 관련사업 구축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일제히 환영 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 국회에 제출된 지 9개월만인 지난 8일 국회 상임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고, 9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규일 시장은 특별법 통과를 통해 “지난해 4월 국회에 회부된 이후 오랜 논의 끝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개청된다면 진주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2022년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고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과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등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상대동에 위치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7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으며,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SCTRC)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과 2023년에도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등 경남도, 지자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 항공청 국회통과를 위해 경남도와 지자체 도민들이 함께 지지 해준데 대해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 됨에 따라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강국들과 함께 당당하게 우주시대를 열어갈것,이라며 우주항공 전담조직 탄생과 본격적인 우주항공 분야의 육성을 통해 당당히 우주항공 선도국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박대출 국회의원에 따르면 우주항공청법은 우주항공청을 과기정통부 소속으로 설치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감독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소속 임기제 공무원 보수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한 특례 조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능 강화 내용 등도 담았으며, 가장 큰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 기능에 대해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소속 기관으로 편입함으로써 해결했다고 관렵법 내용을 설명 했다. 박대출 의원은 항공청법 통과에 이어 “우주항공청이 세워질 진주·사천 등 서부경남이 ‘우주강국 G7’ 대한민국의 ‘휴스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육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박대출 의원 대표발의)」도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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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농식품 베트남 수출 2024년 첫 수출선적.경남 함양군서 생산된 농식품들이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군은 8일 진병영 군수와 ㈜함양산양삼,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가공품등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 함양농식품 중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 중 군 특산품인 함양군 양파의 가공품을 수출 관내 지역농산물 소비로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 제공을 개척 했으며 산양삼 등 수출 3개 제품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주)함양산양삼은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매번 새로운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산양삼 건강기능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이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판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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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태영' 진주현장 주민피해 최소화 대응.경남 진주시가 워크아웃 앞둔 태영건설(주) 로 인해 전국적 피해가 우려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가 참여한 공동주택 현장에 대한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8일 이 회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구역내 공동주택 810세대(데시앙 아파트) 현장에 대해 입주예정자의 피해 예방을 위한 민원 현장 대응반을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은 공동주택 아파트 810세대를 신축 분양 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92% 수준으로 오는 4월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현장으로 진주시에서는 태영 현장이 이곳 1개소로 파악 됐다. 시는 시공사의 워크아웃에 상관없이 주민피해가 없도록 아파트 행정력을 집중 하고 사용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입주예정자와 공사 관계자인 시행사,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지난달 말 관련부서 주무과장을 중심으로 민원 현장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건설 현장을 모니터링해 공사 차질과 협력업체의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현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예정자와 하청 시공사들의 우려등 동요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관계자는 "준공시 까지 현장 대응반을 운영 매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하청 업체의 임금체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 나설 계획이고 자체 점검 및 경남도 품질검수 등 심도 있는 현장 점검으로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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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시책 이렇게 달라 집니다.경남 진주시가 2024년 시민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77개를 6대 분야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신설되는 인프라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세정(6건), 경제․안전(8건), 문화․관광․체육(8건), 복지․보건(33건), 교통․환경(14건), 농정(8건) 등 6개 분야 77건의 시책을 신설 또는 변경 추진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행정 분야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한다. 공영주차장 등 총 7개 공공시설의 관리를 대행하며, 사무실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꾸릴 예정이다. ▷ 경제, 안전 분야 진주시는 지난해 준공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활력 넘치는 진주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붕괴 위험이 큰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을 정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 문화, 관광, 체육 분야 아주 반가운 소식도 있다. 지난 2007년 계획 수립 이후 17년 만에 진주대첩광장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위치는 진주성 촉석문 앞이며, 지하 주차장 149면이 조성돼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대동 모덕체육공원에 건립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 가고, 파크골프장도 3개소를 확충할 것이다. ▷ 복지, 보건 분야 진주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사회,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행정에 알려주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인근 어린이집끼리 보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지난해 호응이 높아 작년 7개 모음( 38개소)에서 9개 모음(45개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문산읍에 있던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 내로 이전한다. ▷ 교통, 환경 분야 진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초 적발 시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편, 폭이 협소해 이용이 불편했던 남강댐에서 오목교 간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해 안전한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 농정 분야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도 돋보인다. 문산읍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에 과학영농지원센터를 비롯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미래 영농기법을 보급하고, 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원도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달라지는 시책 정리 (중앙정부 29개) ․ 둘째 이상 출생아 첫 만남 이용권을 200→300만 원으로 상향 지급 ․ 아동발달지원계좌 매칭 지원사업(취약계층 아동의 가입연령을 12~17세 → 0~17세) ․ 출생 자녀와 실거주 목적으로 12억 원 이하 주택 취득 시, 취득세 500만 원 한도 면제 (경 남 도 9개) ․ 경남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1~6월까지 최대 6만 원 대중교통비 지원 ․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를 기존 자부담 4만 원 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20만 원 지원 ․ 30년 이상 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모범장수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 정책 제공 (진 주 시 39개) ․ 옥봉 LH아파트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을 운영해 원도심 주민들의 만성질환 등을 관리 ․ 문산읍에 소재한 한국실크연구원 인근에 진주실크박물관 개관해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 ․ 중안동 일원에 지상 3층 218면의 공영주차타워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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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비토섬 생태 탐방로 완료.설화 별주부전으로 잘 알려진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 자연경관을 가까이 관찰 할수 있는 탐방로 조성이 완공 보다나은 관광체험을 할수 있게 되었다. 시는 3일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4년간에 걸쳐 조성된 비토섬 갯벌 생태탐방로를 완공 했다고 밝혔다. 탐방로는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섬의 해안과 자년자원의 비경등을 한눈에 체험 할수 있는 공간으로 생태탐방로를 비롯 갯벌생태체험 쉼터와 포토존, 야간경관조명시설등을 함께 갖추 었다. 그동안 이 지역은 인도가 없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 되었고 인근 거북교에 데크 보행로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경관 체험 및 안전과 편의를 개선 했다. 시는 비토섬이 별주부전 설화로 유명세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펜션 및 캠핑장 등이 밀집해 있어 사천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지정 되어 왔다며 이번 생태탐방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게 되면서 식당 및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된 생태탐방로가 지역 주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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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출범.경남 사천시가 시 통합30주년 맞아 기념사업 추진단을 출범 했다. 사천시는 26일 구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지난 1995년 5월 10일 통합으로 새로운 사천시를 출범한지 30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기념사업추진단을 출범 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출범은 통합 사천시의 그간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시민 및 사천문화재단,예총사천시지부등 위원회를 구성 했다. 기념사업이 관 주도의 획일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 전문가와 시민을 포함해 민간 주도형으로 이뤄질 계획으로 시민간의 유대감 형성이라는 가치 확립을 위해 통합 30주년의 의미가 담긴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간의 정서적인 통합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시민간의 유대감 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에 추진단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의 출범은 지난 1994년 정부의 도농 복합형태의 새로운 시를 만드는 정부정책이 가시화되면서 구,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 이후 1995년 5월 10일 사천시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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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공계 뿔났다!경남도 상공계가 우주항공청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및 지역 상공계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개최 년내 통과를 촉구 했다. 상공계는 기자회견에서 "경남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핵심기능의 60~70%가 집약된 곳으로 경남 기업인들은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법 통과 지연이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밝혔다. 또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주요 국가들과 당당한 경쟁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삼각체계의 완성이 시급한 이 때에 국내서는 유독 우주항공청의 설립만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관련된 그 어떤 이해관계도 국익에 앞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경제를 뒷받침해도 모자랄 판에, 국회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가로막아 세계 각국의 우주경제 각축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만 뒤처지게 만들 지경이다”고 밝히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더 늦출 수 없고, 연내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8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의결해 주길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상공계는 여·야 원내대표 및 관련 상임위와 경남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우주항공청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하고 국가 미래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쟁과 타협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국회를 찾았다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불안감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서희영 사천시 상의회장은 “우주항공청의 설립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주산업 백년대계의 시작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실천이라는 대승적인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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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경남 진주시가 2024년 공무직근로자 16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환경공무직, 동물보호업무, 조리원, 국화재배 및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복지교사 등 9개 분야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성별 관계없이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60세(정년) 미만이면 응시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1차 시험인 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만 해당)과 2차 시험인 면접(인성검사 포함)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2과목으로 ‘지역사회의 이해’와‘한국사’이며,‘지역사회의 이해’는 진주시 지역현황 및 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이 출제된다. 올해부터 변경된 체력검증은 국민체력100 인증기관인 사천국민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측정한 체력평가서를 채용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20m 왕복 오래달리기, 좌·우 악력, 교차 윗몸일으키기(회),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cm) 등 4개 종목이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시험 점수를 합산하여 2배수로 선발한 후 2차 시험을 실시하여 1차·2차 시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는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3월부터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무직근로자 채용에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응시하여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공고는 26일부터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055-749-8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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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사랑상품권 최우수기관 선정.경남 진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 정책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행정안전부는 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국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평가에서 경남 진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수기관 평가는 시가 진주-산청상생상품권 발행과 진주형배달앱 활성화등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상은 전국에서 진주시가 유일하다. 진주사랑상품권은 2019년 지류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760억 원의 발행규모를 유지했으며 모바일상품권 및 배달앱 전용상품권, 진주-산청상생상품권, 정책 발행 등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홍보와 가맹점 가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맹점은 현재 모바일 21,000여개소, 지류 5,000개소로 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했다. 특히 시는 인근 산청군과 상품권(지류)을 공동발행해 전국 최초로 지역 상생에 나서 축제등에 판매를 적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마쳤다. 또 소비자의 결제 선택권 확대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하여 상품권정책 발행을 통해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임신축하금, 고향사랑기부제, 농업인 출산바우처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민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4년에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