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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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면 축하금 10만원 준다."초등학교 입학하면 축하금 10만원을 지원 합니다"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에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올해 부터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2일) 현재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전에 타 시도(시군)에 주소를 둔 아동은 반드시 입학일(3월 2일)까지 사천시에 전입신고를 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셋째자녀 이상은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셋째자녀부터 지원하는 ‘신입생 다자녀학생 입학준비물 지원사업’과 중복되므로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는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신청 후 2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박동식 시장은 “축하금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출산·양육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선제적인 지원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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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농촌에서 살아보자"전국 130개마을 운영.정부(이하 농식품부)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농림식품부는 귀농귀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농촌에서살아보기'희망자들에 대한 신청을 15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희망이나 신청 확정을 통해 전국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 체험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약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선정 현황(2.14일 기준) > (단위: 개) 구 분 합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사업참여 시군 102 1 9 11 11 13 21 21 13 2 마을 선정한 시군 47 - 4 4 7 5 12 9 6 - 마을 선정 예정 시군 55 1 5 7 4 8 9 12 7 2 선정된 운영마을 51 - 4 5 7 5 13 10 7 - * 상세한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확인 가능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하여,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전국 95개 시군의 119개 마을에서 도시민 882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중 125가구(14.2%)가 농촌 마을로 이주하였다고 밝혔다. 살아보기의 체험 참여 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뉘며, 특정 품목 재배나 활동에 특화된 마을 운영을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귀농형의 경우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일반, 특화: 재배품목 장기실습형)받는다. 귀촌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일반, 특화: 농촌유학 연계형, 중심지 거주형) 받게 된다. 프로젝트참여형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 참여기회 제공 한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지역에서 직접 살아보며 새로운 환경에 미리 적응하고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준비·실행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지역과 잘 연계하여 농촌 이주와 안착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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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배치 촉구.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기존의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가 바람직 하다며 해당 도시가 이를 정부에 촉구 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도시인 경남 진주시를 비롯 11개자치단체장들이 30일 전북 완주에서 개최된 임시회에 참석 이 같은 주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시‘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 하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2자공공기관이전이 기존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을 요구 했다. 또 타 지역 분산배치 시 지방소멸 현상과 맞물려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새로운 갈등의 전조가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한 지역 갈등의 소모적 논쟁이 극심 할것으로 우려 했다. 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현재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의 수립의 본격화를 앞두고 이전 도시와 규묘등 다양한 검토에 들어 갔다며 2차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차원의 대응방안도 밝혔다. 이미 지난해 7월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을 포함한 5개의 공동건의사항을 국토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며 정부는 검토과정에서 기존의 도시와 연계한 이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우선 배치’는 균형발전은 물론 포함한 이전에 따른 1차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전략산업 연관 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제고하고 진정한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2차 인전 또한 신규도시의 분산 배치보다 정주여건과 교통,산업,주민생활등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의 혁신도시에 이전이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 진다고 주장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역할에 대해 혁신도시 우선 배치가 반드시 시행될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등의 요구와 회원도시 간 공동대응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에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소재한 11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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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덮인 지리산 천왕봉![포토]눈 덮인 지리산 천왕봉... 일주일 후면 봄이 찾아 온다는 입춘이다... 마지막 겨울의 시샘이라도 하듯 전국은 연일 매서운 칼바람과 강추위로 꽁꽁 얼어 붙었다. 올 겨울은 비교적 포근한 관계로 남부권은 겨울 날씨 답지않게 그래도 견딜만 했어나 요 며칠은 겨울 답다. 27일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좌측)에는 많은 눈이 내려 한폭의 그림처럼 선명 하게 눈에 들어 온다. 지역민들은 지리산의 겨울은 천왕봉 정상에 눈이 내리면 더욱 살이 아리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늘 같은 길을 걸어 왔듯이 곧 다가올 봄소식은 얼어 붙은 대지를 환하게 녹이고 모두에게 희망의 씨앗을 움트게 할 것임이 분명 하다.... 정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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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민원 업무 재개.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진주시 보건소의 민원 업무와 영유아 구강검진을 재개 했다. 재개되는 민원업무는 운전면허 신체검사,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 금연 약 처방, 장기요양등급판정 등이다. 일반 진료는 하지 않는다. 아울러 함께 중단 되었던 보건소 영유아 구강검진 재개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구강증상 등에 대한 상담과 치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호자와 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3회로 실시되던 영유아 구강검진은 지난해 1월부터 횟수를 4회로 확대 실시하여 치아발육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구강검진을 빠짐없이 실시하여 치아우식증 조기발견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55-749-5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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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행복 부강 진주 건설 다할것.경남 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올해 시정운영 목표를 설정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해 설날을 맞아 지역원로 및 분야 직능별 시민들과의 신년 대담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에 관해 시민들과의 신년 대담회를 가졌다. 신념 대담은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시정 조언을 듣고 의견을 청취 하고 답변 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들의 목소리를 시행이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부서를 통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자리서 진주역사관 건립 추진과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 형평운동100주년 기념사업, 진주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과 화합, 우주항공산업단지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설명회도 가졌다. 참석시민들은 진주만의 먹거리 개발, 예술단체의 축제장에서 공연기회 확대와 체육시설 확충,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등에 시가 관심을 가져 줄것으로 요청 했다. 정촌·뿌리산단을 경유하는 통근버스 조속 추진과 실크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비롯 농기계, 수출농가, 포장재등 각종 지원 요청,보육 등 복지분야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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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섬 지역 겨울 가뭄 심각 하다 총력 대응.남해안 섬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각한 수준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 통영시는 겨울 가뭄으로 인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나 농업용수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외부의 급수지원등으로 생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가뭄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광역상수도 미공급지역이 대부분으로 충분한 강수에 의한 계곡수나,소규묘 마을의 저수지등 자연 담수에 의존하는 지역으로 2022년 여름이후 수개월째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담수를 하지 못한 이유에서다. 가뭄이 심각한 지역은 산양 추도, 욕지도, 한산 매물도, 사량 수우도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외부에서 지원하는 사설 급수선과 행정선,병물(1.8L)에 의해 식수난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들 지역은 2021년 여름 이후 1686밀리의 강수량을 보였으나 지난해 여름 이후 현재 까지 980밀리 수준에 불과해 예년에 비해 60%이하의 저조한 강수량은 겨울 가뭄의 물부족으로 이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가뭄 장기화를 대비하여 특별교부세 4억 4000만원을 확보해 사설 급수선 및 급수차를 확대 운영에 들어 간 상태로 부족한 용수를 확보 공급할 예정이나 언제 충분한 비가 올지 하늘만쳐다보고 있는 상태다. 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신규사업 추진과 현재 추진중인 추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경남도에 요청하였으며 근본적 가뭄에 대비하여 추가 수원 확보를 위한 지하수 저류지 설치사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안 도서지역의 겨울가뭄 현상은 인근 거제시.고성군,남해군등 일부지역에서도 겪고 있는 것으로 생활용수 뿐만 아니라 겨울 농작물 생육관리등에도 심각한 현상을 초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달은 설명절 연휴가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식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휴 기간 전에 급수를 최대한 지원하여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가뭄이 지속되는 만큼 물 절약 실천도 당부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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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옛 진주역 재생프로젝트 순항!경남 진주시가 추진중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사업이 순조 롭게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dl 사업은 '부강진주'사업으로 옛 진주역과 철도부지일대를 재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친숙공간을 조성해 제공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까지 이미 진주역 사거리 광장조성,주변 도로 개통,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을 마무리 하고 최근 공원조성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원조성은 시민들의 명칭 공모로 ‘철도문화공원’으로 명명 하고 게다가 국립진주박물관과,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계획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 프로젝트 1단계 ‘철도문화공원’ 준공 눈앞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해 이를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이에 지난해 3월에는 옛 진주역 광장 주변을 새롭게 정비 5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고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을 완료해 ‘일호광장 진주역’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조성 총사업비만도 480억 원이 투입 되는 것으로 인근 토지를 매입,문화재발굴,멸종위기종 보호등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지역민의 애환을 담고 있는 철도의 과거 기억을 추억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립진주박물관’ 새로운 변화 시작 1984년에 개관한 현 진주성내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박물관 건립과 이전의 타당성재조사를 최종 승인받아 총사업비와 규모를 확정하고 국제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착수하여 새로운 박물관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여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계획으로 시는 앞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부지 매입비 편성을 위해 지난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을 조성하여 원도심의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 진치령터널~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잇는‘문화거리’ 문화거리는 384억 원의 사업비로 가좌동에서 진치령터널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를 잇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인가와 각종 심의가 마무리 되면 철도부지로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남과 북을 이어 소통과 화합의 문화거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부터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거리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서측 도로 개설과 교통․보행 서비스 향상의 의미를 넘어 다목적문화센터와 남강변을 잇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통로가 되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2025년 준공 목표 2021년 8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우수한 산업기반 차원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곳에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해 6월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과학관은 철도문화공원,국립진주박물관과 연계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전문 학습·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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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세계축제 올해의 리더상 수상!경남 진주시장 대한민국 축제 관공 상품화 및 해외수출에 기여 공로 인정 받아... 경남 진주시 조규일시장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아시아지부로부터 ‘올해의 축제리더 매일경제상’을 6일 수상했다. 수상은 지역축제 세계화를 위하여 역사적 사실에 생명력을 담아 부단한 노력으로 이어온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과 더불어 대한민국 축제 발전과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성을 지역축제로 특화하고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로 발전시킨 참여축제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해외로 진출하여 대한민국 축제 관광상품의 해외수출에 성공적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2022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축제․문화예술의 시너지에 달렸다고 본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 5대 축제의 반열에 들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마땅한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빛나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을 연계하여 젊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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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암행어사 출두요'!!경남 사천시가 공직자의 청렴과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민간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하고 위촉 했다. 시는 6일 박동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부패 공직자를 감시하게 될 ‘2023년 민간 암행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민간 암행어사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행동요령등 전반적업무와 교육을 비롯해 이들의 사명감을 고취시켜 청렴한 시 운영에 일조를 당부 했다.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실정에 밝고 청렴결백하며 행정에 대한 식견과 활동경험이 풍부한 14명의 민간 암행어사를 선정했다. 이들은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시는 민·관 감찰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본색원해 청렴한 사천을 실현하고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공직자의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 부당처리, 각종 사업장 부실공사 등 공직내부의 비리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직사회의 부조리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정보수집과 함께 신속하게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