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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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강 진주 힘찬 도약 시작2020년 부강 진주 힘찬 도약! 진주시는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시무식을 통해‘부강 진주 힘찬 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은 부강 진주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간이었으며, 이러한 변화에 협조해 주시고 공감・소통의 열린 시정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는 한편,“2020년은 우리 진주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이자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는‘부강 진주의 힘찬 도약’으로 삼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은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시무식에 앞서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신년 조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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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 지원 우수기관 선정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의료원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자살수단 중 하나의 방법인 일명"번개탄"을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일일이 물어보고 판매하는 단순 하면서 범죄의 사전예방에 효과적 사업이다. 군은 번개탄의 경우 그동안 타 시,군이나 어느 장소에든 쉽게 접근 할수 있는 것으로 무방비 상태에 노출돼 이를 이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이 빈번해 오히려 범죄에 노츨 되어왔다는 취지서 이사업을 시작 하게 되었다. 조기 발견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산청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 38곳을 선정해 각 점포마다 번개탄 보관함, 현판스티커 및 포스터, 번개탄 스티커 등을 배부해 번개탄 판매형태 개선을 위한 업주들의 인식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사업을 시행후 각 판매소마다 번개탄 구입률이 미미 하나마 줄어 들었고 청소년들이 번개탄 구입시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다보니 접근성도 차단 되었다고 밝혔다. 또 판매자의 경우 번개탄의 판매 사용처등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한결과 전체 판매업소가 무분별한 판매가 금지 됐고 자살예방 교육과 정신보건 자문의사 상담 등 자살예방 사업에 인식전환과 동참률도 99%이상 증가 했다. 김명문 보건증진과장은 “자살의 수단으로 번개탄이 이용되는 경우가 허다해 사전에 이를 잘 관리,감독할 경우 사고 예방에 상당히 기여 하게 될것이라며 이 제도의 도입이 전국적 관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현재의 경우 번개탄의 구입 접근이 너무 쉽게 되어 있다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대상 점포의 관리,판매자나 구입자의 취급과 사용처 관리등도 함께 병행 되어야 한다"며 제도적 개선도 정부에 건의 했다. 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 범죄율이 한해 수백건에 이른다며 판매나 구매자의 관리도 중요 하지만 대상자의 정신건강,가정상담,우울증등 사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이나 가족,지인들의 관심과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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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체 시,군 2020년 시내버스 요금 인상경남도 전체 시,군의 시내버스 요금이 새해 년초 부터 인상된다. 경남도는 2020년 1월 10일부터 경남도 전체 시․군의 시내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 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2015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준수에 따른 운송비용 상승이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가 전문 회계법인 용역과 이용객의 요금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남도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오는 2020년 1월 10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의 경우 현금은 1,300원에서 1,500원, 교통카드는 1,250원에서 1,450원으로 200원 인상되며 청소년의 경우 현금은 900원에서 1,000원, 교통카드는 850원에서 950원으로 100원 인상되고 어린이의 경우 현금은 650원에서 750원, 교통카드는 600원에서 7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한편 진주시등 각 지자체는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계기로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적력을 집중키로했다. 특히 진주시의 경우 2020년 상반기 중으로 통학노선 신설, 동부지역 순환버스 운행, 브라보 행복택시 도입 확대 등의 노력은 물론 2008년부터 시행중인 무료환승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중교통 이용부담을 최소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시내버스 운송․운행․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수업체에 대한 지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시내버스의 정시 배차와 운행정보를 관리․활용하여 불친절과 불법사항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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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알아두세요1. 1월부터 가족돌봄휴가제 신설…연간 최대 10일 사용 (’20.1월부터) 내년 1월 1일부터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사유로 근로자가 1일 단위로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가족돌봄휴가’ 제도가 신설됩니다. 연간 최대 90일, 최소 30일 이상 쓸 수 있는 ‘가족돌봄휴직’은 돌볼 수 있는 가족의 범위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확대됩니다. 해당 조부모의 직계비속과 손자녀의 직계존속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휴직, 휴가 신청을 거부할 수 있으나 질병, 장애, 노령, 미성년의 사유로 근로자가 돌볼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허용해야 합니다.「남녀고용평등법」일부개정법률안 설명자료고용노동부www.moel.go.k2. 금연 성공하고 우대금리도 받으세요! (12.20부터)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이 ‘금연성공적금’을 출시했습니다.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에 성공할 경우 연 2.0%를 추가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데요. 매일 은행에서 발송하는 ‘금연응원 및 적립의향 메시지’에 회신하면, 적립기간 1년 동안 매일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만 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금연하면 우대금리 주는 '금연성공적금' 나왔다복지부·KEB하나은행 업무협약… 20일부터 최고 3.0% 금리www.korea.kr 3.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내년 총 8만 명 모집 (’20.1.30.부터)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 및 근로자를 2020년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해 근로자가 적립된 40만원을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인데요. 내년도 사업에 채택된 근로자는 4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11개월 간 적립금을 사용하게 됩니다. ◆ 문의 및 신청 :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 vacation.visitkorea.or.kr4. 생계급여 수급자 근로·사업소득 30%까지 공제 (2020년부터)내년부터 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사업소득의 3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약 7만 가구의 생계급여 수준이 향상되고, 약 2만 7000가구가 새로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학생·장애인·노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25세 이상인 수급자는 소득평가액을 산정할 때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만 공제가 가능했는데요. 2020년부터는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공제받을 수 있어 생계급여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내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근로·사업소득 30% 공제2만 7000가구 추가 급여지원 전망…7만 가구는 생계급여 수준 향상www.korea.kr 5. 주민등록등초본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요 (12.18부터)이제는 주민등록등초본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제출할 수 있습니다. 종이문서 발급양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등초본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3종으로 늘어나고 사용처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은행?보험사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발급: ‘정부24’ 앱에 전자문서지갑 설치 - 증명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 - 발급 신청 – 전자증명서 스마트폰 발급6. 문화 분야 공공 일자리 한눈에 보세요 문화 분야 공공 일자리와 입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체부 대표 누리집(mcst.go.kr)을 통해 소속 및 공공 기관 70여 개 기관의 정보를 연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관별 채용정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용역·구매 등 입찰정보는 조달청 공공데이터로 제공받아, 문화 분야 채용·입찰 정보(연 600건 → 4,500건 확대)를 대표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문체부 누리집, 문화 분야 공공 일자리 정보 한눈에 제공산하 70여 개 기관 연계, 채용·입찰 정보 통합서비스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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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세요!지난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7명 사망,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2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도로 위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 때문이었는데요.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됩니다.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차량이 미끄러지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블랙아이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 5가지 1. 항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기 2.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은 삼가기 3.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하기 4.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한 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밟기5. 타이어 마모, 엔진 등 점검하기[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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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으로 변한 진주 시청사의 낮과밤진주시청 청사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 시청사는 건축 양식이 현대적이고 건축미 또한 돗보였음에도 이를 잘 활용 하지 못한데다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 했으나 야간에는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등 그간 시청사 관리에 시민들의 지적을 받아 왔다. 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시청사의 미관을 화려한 조명으로 바꾸고 야간이나 주변 지역의 시가지와 어울리게 시청사 외부를 깔끔한 조명으로 전체 외벽을 변경 했다. 또 시청사 앞 공원의 숲길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목 조형물을 드러 나게 했다. 특히 전체적인 청사의 이미지는 낮과 밤에도 시민들이 상시 찾을수 있는 컨셉으로 꾸며 졌다. 이날 점등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지역국회의원 ,주민,각종시민 사회단체 300여명이 침석 시청사의 화려한 변화를 직접 점등 했다. 점등식에 앞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점등 퍼포먼스, 야간경관조명과 행복 숲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앞서 시는 이사업을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시청사를 내부와 외부로 나눠 체계적으로 다듬었다. 먼저, 지난해 8월 시청사 주차장을 개방하고 고객 전용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시청사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5월에는 북카페, 갤러리 진심 1949, 진주비쥬몰, 일자리지원센터를 차례로 조성하여 시청사 내부를 공감·소통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후 시청사 외부에 물놀이형 바닥 분수대를 설치하고, 12월에는‘야간경관조명 및 행복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찾고 싶은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올해 1월 계획을 수립하여 7월에 기본설계 후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1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였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전보다 은은함을 더한 예술적 조명으로 청사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행정동 상층부에 LED 라인바와 원형광장에 LED 벽부등 설치를 비롯하여 중앙화단에 LED 공원등을 설치함으로써 밤에도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아름다운 청사 야간경관을 담아냈고 청사앞 공원원은 행복숲으로 명명, 시민들의 휴식, 산책 공간을 만들었으며, 산책로에는 화산석 송이석을 포장재로 하여 주변 조화와 친환경을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야간경관조명과 행복 숲 조성으로 시청사는 이제 낮과 밤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고 말하고, “시청사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진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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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 진주시장 조규일우리 진주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경남연합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남연합뉴스는 이 시대 인터넷 신문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진주뿐만 아니라 경남이 가진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지역과 세대간의 경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우리 지역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또한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인터넷 신문의 장점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함께 공유함으로써 정치인, 전문가,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 중심의 언론으로 자리매김 지 않을까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정창효 대표께서는 중앙언론기자 출신으로 우리지역에 오랫동안 근무 하셔서 우리시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계시며 일간 신문을 경영해 보신 탁월한 경영능력이 있으시기에 양질의 볼거리가 있는경남연합뉴스, 지역소식에 충실한 경남연합뉴스, 자사의 이익보다는 공익에 우선을 둔 그런 언론이 되리라 기대됩니다.앞으로 전문성과 정론성은 물론 선택과 집중을 통해 21세기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정말 지역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언론,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리라 기대해 봅니다.다시 한 번 경남연합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경남연합뉴스와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년 12 월 20 일진 주 시 장 조 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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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진주시는 2019년 12월 19일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그동안 재원확보 방안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 오던 중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STS개발(주)을 민간 투자자로 선정하여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행정절차 등 제반 절차이행은 진주시에서 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은 경남도 승인사항으로 진주시에서 2017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경남도에 신청하였으며, 2018년 12월까지 관련부서(기관) 협의 및 경남도 보완사항을 이행하였고, 2019년 4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신청하여 9월 조건부 동의를 득하였다.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를 하게 되었으며, 향후 일정으로는 2020년 상반기 부지보상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0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이 가호동으로 일괄 이전하는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이후 터미널 이전 계획에 따른 원도심 슬럼화 우려, 주변 상권 피해,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불편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이원화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공론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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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선정진주시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관계 유공 공무원은 대통령상을 오는 27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은 공무원 불시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화재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훈련,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건물 붕괴 훈련등으로 사전훈련을 통해 긴급재난과 예측불능시 재난에 대응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법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하는 사전 훈련이다. 시는 진주시청 후정에서 불시화재대피훈련,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예측불능의 시점에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한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재난대응 훈련 평가는 “우수”“보통”“미흡(재훈련)”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진주시는 기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우수등급 수상에 따른 사전 인센티브도 부여 받아 2020년 재난관리 평가점수에서 A등급의 점수를 받게 되는 성과를 나타 냈다. 시 관계자는“재난대응이 발생 하면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 채계를 구축 현장종합훈련 통해 재난으로부터 사정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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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창의도시 선정 도시품격 높였다진주시가 창의도시 선정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인 진주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조규일 시장은 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의 창의도시 선정은 36만 진주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주시가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이는 도전한 지 3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언급했다. 창의도시지정은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로 이 땅에 문화예술을 꽃피워낸 예향(藝鄕) 진주가 또 다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국내·외에 인정받게 된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유네스코 앞으로 창의도시 지정에 따라 국제회의 각종 행사, 홍보자료 등에서 유네스코 명칭과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유네스코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화적 자원과 활동내용 홍보는 물론 국내,외의 관광객 유입과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창의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통해 진주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 될 것으로 전망 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며 “문화와 산업이 균형을 이룬 창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00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온 예향" "진주는 경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진주의 희망찬 미래, 부강한 진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