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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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선시대 군사시설"중영'복원.조선시대 영남 서부 중점 방어기지로 군사 행정상의 거점시설이었던 '중영'이 복원된다. 경남 진주시는 13일 조선시대 영남의 중점 방어기지로 횔용된 중영의 복원 사업을 위해 당시 소재지인 진주성내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복원되는 중영터는 진주성내 공북문과 영남포정사 문루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진주성 정화사업을 통해 현재는 잔디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중영은 경상우병영의 참모장인 우후(虞候: 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의 무반 관직)의 근무 공간으로 영남서부 지역의 군사,행정등을 맡아 왔다. 시는 복원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진주성 내 중영 문헌 및 시굴조사, 정밀조사를 완료이후 실시설계및 용역늘 거쳐 지난 10월 최종 문화재청 설계도서 승인을 받았다. 중영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정면 7칸, 측면 3칸, 1고주 5량가, 연면적 104.61㎡ 규모로 이루어지며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진주성(사적 제118호)은 임진왜란 3대첩지로 진주대첩 2차 전투에서 민관군 7만 명이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민족의 성지로 임진왜란 직후인 1603년 경상우병영이 설치에 따른 영남 서부의 중점 방어기지로서 높은 위상을 지닌 곳이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성 내 중영복원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이후 무분별하게 훼손된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복원하여 진주성의 제 모습을 되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역사·문화도시인 진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복원된 시설은 향후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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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경남 산청군이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문체부가 공모하는 '2023년 산업관광 육성공모사업'에 한방약초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동의보감촌에서 만나는 십장생 투어’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기업체의 지역특화산업 등을 활용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차원으로 전국에서 산청군과 전남 해남군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콘텐츠 육성에 본격 돌입해 동의보감촌과 약초시장을 연계해 산업관광코스로 개발하고 건강과 장수의 아이콘인 십장생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또 동의보감촌의 자원 동의본가 한의원과 기체험장과 약초시장,탕전원, 생약조합등 관련 산업을 연계한 건강체크, 한방의료,먹거리,마음강화 프로그램, 먹거리 체험프로그램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9월께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한방약초산업에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관광및 경제 활성화에 기대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지리산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약초와 한방기업,의료,체험서비스, 한방약초축제 등 한방산업의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며 한방산업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게 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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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재의 진실 책으로 만나다.지역의 우수한 문화재와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록해 보전 하는 문화재 기록집이 한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재를 활용한 2022 진주문화재야행 기록집을 발간했다. 기록집은 유·무형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기존과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 역할 및 문화재의 활용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이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이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록과 참여 체험을 위한 활동을 시작해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진주성과 원도심의 꼼꼼한 체험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를 기획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유·무형 문화재를 체험과 관광기록을 만드는 이색 투어를 진행하였고 참여자중 1,000여명의 기록들을 엄선해 책으로 였었다. 또 재단측은 기록집이 그 어떤 사실보다 시민들이 작접참여하고 체험해 이뤄진 실화들로 문화유산과 교욱자료등의 활용을 위해 관내 도서관과 문화재청등에 배부하여 기록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진주시의 첫 문화재야행을 직접적 기록 문화유산으로 남게돼 그 의를 더한다,며 지역의 중요한 문화사례를 남겨 미래의 역사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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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사천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은 국악과 클래식을 겸비한 ‘다름 ; 함께’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5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사천시의 청년 예술인들의 중심으로 펼친다. 공연의 특징은 새롭게 창작된 작품과 기존의 작품을 재구성해 예술적 색채가 전혀 다른 소리의 특징을 살리면서 서로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는 연지골예술원이 국악과 한국무용, 음악나눔을 예원은 성악과 연주를 중심으로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미래의 예술가들인 삼천포여중 국악오케스트라가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큰 규모의 무대를 구성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었어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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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나다!경남 진주시가지를 흐르는 '남강'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겸비한 '남강'만의 독특한 여유를 지닌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최근 망경동 남강변 소망진산 일대에 유등테마공원 개장에 이어 남강 유람선 운항,물빛나루쉼터 개장,소망진상 야간경관사업등이 마무리 됨에 따라 인근 진주성과 촉석루 투어를 연계한 남강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 했다. 관광상품 개발은 진주시가지가 여타 도시에 비해 '강'의 중심으로 형성돼 이를 활용해 진주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지로 변신시켜 이곳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여유로움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키 위함이다. 시가지 내의 유람선 투어는 국내서는 서울시와 공주시등 몇곳에 불과 한 톡특한 유람선 관광 상품으로 유람선 명칭을 진주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호’로 명명 하고 주,야간 운항을 통해 남강의 정취와 시가지 야간 경관을 조망 할수 있다. 특히 유람선 투어는 지난 4월 운항이후 2만 4000명이 이용 할 정도로 인기 인데다 각 승선지를 출발해 남강을 거슬러 운항 하는 코스로 유람선에서 느끼는 남강의 정취와 진주성 경관과 야간조명,음악분수 감상을 비롯 임진왜란시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 하였다는 '의암바위'의 수상 포토타임등은 잊지못할 추억을 제공 한다. 물빛나루쉼터는 2022년 진주 죄고의 관광명소로 부상,남강과 진주성,촉석루,시가지 조망은 물론 유람선 탑승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애 충분 하고 인접한 남강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시가지 자전거 투어관광을 통해 건강,힐링을 함께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도 생긴다. 쉼터의 건축양식 또한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설계된데다 내,외부에서도 남강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축돼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의 경우 그동안 수풀과 일부 가옥들이 상존 야산이나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것을 2020년 4월 사업151억원 들여 주변정비및 건축물증축,주차장,공원등을 조성 말끔히 단장하고 외부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남강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 시켰다. 이밖에 남강변 경전선 폐선로를 이용 레일바이크 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들이 관광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했으며 신안,평거지구의 신도시 건설에 따른 다양한 맛집과 카페,식당,대형마트등이 즐비해 관광객들에게 쇼핑의 여유로움도 제공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과 진주성은 진주시만의 특색을 가진 휼륭한 문화 관광자원으로 잘 보존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진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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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미술관 인기!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고3 수험생들을 의한 찾아가는 미술교육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30일 이성자 작가의 모교인 진주여고에서 고3 수험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부 교육으로 이성자미술관의 역할과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미술관측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미술에 대한 기초소양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한국미협 전문강사들도 초청 미술작품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활동도 전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술관이 처음으로 이성자 작가의 모교인 진주여고에서 찾아가는 미술교육을 시행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교육 효과가 커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자(李聖子)화가는 (1918,6,3 ~ 2009,3,8)는 전남 광양시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진주 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현 진주여고)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가 유화, 목판화 비롯, 70년대 이후의 도자기 등 모든 조형작품에 동양적 향 취와 이미지를 담은 방대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적 사상과 시정을 프랑스 미술계의 흐름 속에 합류시키는 대표적인 본보기로 파리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동양의 에술가로 평가 하고 있다. 이후 진주시는 이화가의 미술세계를 영원히 기리고져 진주혁신도시에 시립이성자미술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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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2 사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경남 사천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심사를 통해 총 54점의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응모는 지난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작품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문화유적 등 다양한 주제로 96명의 참여자가 총 181점의 작품이 출품 되었다 심사는 강현숙 씨의 ‘실안노을’ 작품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 한가운데 은상(2점) 동상(3점) 가작 7점,입선 41점이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은 2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동상은 60만 원과 함께 사천시장상이 오는 12월 6일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이들 입상작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천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진뒤 이후 사천미술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다솔사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담아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작품은 사천시의 관광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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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노후 건물 26년만에 산뜻한 '갤러리'로 변신.경남 진주시 진주남강 진양호 호수 주변의 노후 건축물을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로 탈바꿈 문을 열었다. 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을 가졌다. 갤러리는 이 구역이 수자원관련 보호구역으로 수자원 지정 이전에 설립돼 수십년동안 특별히 사용처가 없어 방치 해오든 것을 진주시가 관련 법규를 검토 시민휴식공간인 갤러리로 변신 시킨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가 건축물 활용과 주변 경관 복원에 사업을 시행해 왔다. 갤러리는 진양호가 호수라는 자연경관의 특성에 시민들이 조망권과 휴식이 자연보전을 최대한 살려 마무리 했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공사도 마무리하여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 장소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25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을 운행하던 곳이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곳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8월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 이어 이번에 ‘진양호 물빛 갤러리ㆍ썬셋플라자’를 준공했다. 더 나아가 신속하고 내실있게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서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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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청동기,경상국립대 박물관 선사문화연구 맞손!진주지역의 선사문화를 규명하고 관련 박물관의 학술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회의가 열렸다.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과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를 국립진주박물관 후원으로 18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자료를 보유한 진주지역의 선사문화를 규명하고 청동기문화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 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동기시대 진주의 풍경–남강유역 청동기시대 기술’을 주제로 ▲남강유역 적색마연토기의 생산과 유통(이정은, 충남대학교) ▲남강유역 석제도구 제작과 사용, 교류, 의미(윤재빈, 울산문화재연구원) ▲남강유역 장신구(옥)의 생산과 교류(고민정,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남강유역 주거의 축조 기술과 디지털 복원(허의행, 수원대학교) 등 전문가 발표와 황창환 울산문화재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한 지정 토론 및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과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지난 2021년에 ‘청동기시대 진주의 풍경’ 복원을 위하여 ‘삶의 공간’, 2022년 상반기에는 ‘분묘와 의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학술회의에 이어 ‘연대와 환경’ 등을 다루는 전문가 학술회의를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학술회의를 바탕으로 한국청동기학회와 함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의 좋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며 “이후에도 진주시의 선사문화 규명과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지식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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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울 송파구와 문화·관광 교류 업무협약 체결.경남 진주시와 서울 송파구와 문화·관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진주시와 송파구가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교류·협력함으로써 효과적인 상생발전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과 서강석 구청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약속해 상생발전과 긴밀한 동반자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르면 추후 양 시․구의 축제와 문화·관광분야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송파구는 문화·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으며, 대형 축제 교류 등을 통해 상호협력 가능 사업이 많다”면서 “오늘 협약은 남부내륙철도 건립에 대비하여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초석이며, 이를 계기로 시․구정의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