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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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불 감시 및 진화대 모집.경남 사천시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재난에 대해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산불기동감시원 86명, 산불초소감시원 14명) 100명 등 모두 140명이다. 응시는 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고, 산불초소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시 녹지공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9월13일) 기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고 관내 실제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공고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모집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채용해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산불발생으로 각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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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의원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선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등 야당 몫 전반기 상임위원장 7명이 새로 선출됐다. 국회는 8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야당 몫인 에산결산특별위원장,환경노동위원장등 7개 상임위원장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종배 의원이,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의원,교육위원장에 조혜진의원등 새로 선출된 위원장들은 각각 3선의원들이 포진 했다. 환경노동위원장인 박대출 의원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진주(갑)에 출마해 당선 됐다. 이후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했다. 신임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박의원장은 "환경노동위가 여러가지 이해 관계가 엇갈리는 사항등이 많다며 국민과 노동자 기업의 입장에서 여,야가 협치 해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의원을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추대 했다. 전반기 이들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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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종합건설협회 복지성금 기탁진주종합건설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 했다. 진주종건협의회(회장 손창식)는 25일 진주시청에서 성금 10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종건협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만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종건협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종합건설협의회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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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상 수상자 신병철 교수 선정경남 산청군과 한방축제위원회가 제17회 동의보감賞 수상자를 선정 발표 했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제17회 동의보감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희학전문대학원과 한방병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병철 교수(52)는 추나요법의 보험급여화와 건강보험 진입에 결정적인 기여와 추나의학의 학문적 발전 표준화에 기여한 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으로 재직 중 의료봉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용 탕약표준제조시설 유치로 한약조제 표준화에 기여한 점도 전통 한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교수는 “한국 한의학의 고향 산청에서 동의보감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먼저 수상하신 분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또 후배님들의 모범이 되도록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열리는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동상이 수여된다. 동의보감상은 한의약의 육성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하고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의술정신을 실천한 봉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2004년 제정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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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리산 '산청밤고구마'맛보세요[포토뉴스] 지리산 산청 밤고구마 맛보세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군 단성면의 농업인들이 갓 수확한 밤고구마를 들어보이며 환희 웃고 있다. 산청 밤고구마는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파근파근한 식감이 특징이다. 산청 햇밤고구마는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 1만5000원, 5㎏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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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그린 협약’체결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1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이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임직원 45명으로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읍면동과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과 부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생활 속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아름다운 화합이 이뤄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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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첫 여성국장 탄생!경남 사천시 공무원중 첫 여성 국장(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시는 2021년 7월 2일자 인사발령에서 임호숙(59ㆍ사진)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천시에서 여성이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1995년 시군통합 이래 2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84년 별정직 8급 상당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임호숙 신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3개월만에 국장에 올랐다. 임 국장은 총무국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거쳐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노인장애인과장 등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고의 사회복지통으로 손꼽힌다. 사천시에는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13명으로 전체(58명)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고 여성관리자 육성을 통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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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함양군 홍보대사 위촉 임명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2021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가수 서지오’, ‘가수 이선’ 씨를 1일 위촉 했다. 이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및 함양군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명예홍보대사로 1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지오 홍보대사는 1993년 데뷔 이후 "돌리도"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트로트 가수이다. 이선 홍보대사는 배우,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올해 암행어사 OST Part2의 MY LOVE로 가수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이다. 이들은 위촉장 수여식에서“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함양군 홍보를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며 “두 분을 함양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양군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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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문 상평교 일대 교통체증 해소 된다.경남 진주시의 관문이자 숙원 사업인 남해고속도와 상평교 일대의 만성 교통체계가 개선 된다. 국민의힘 박대출의원(진주,갑)은 진주시 남해고속도 입구 상평교 일대와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5억 원씩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상평고 일대는 2차로인 상평교 부근과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의 우회전 대기행렬차량 발생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 이용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제게 되어 왔었다. 따라서 사업비 확보로 호탄동,충무공동,개양오거리와 역세권,사천방향에 이르는 교통체계의 개선과 소음과 매연등으로 불편을 겪어 오든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 되게 됐다. 박 의원은 “사업비 확보로 이 일대 차량정체등 교통체계 해소가 기대된다며 기존 차량들이 택지외곽으로 우회하게 되면 매연 및 소음,교통체증에 불편을 겪어오던 호탄동일대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원은 "그동안 문산 덕남마을은 예산 부족으로 도로 개설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해결 하게 되었다,며 진주 지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순조롭게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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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출신 작가 ‘4인 4색’ 전시회 개최함양군 출신 작가들이 ‘4인 4색’ 전시회 개최를 개최 힌다. 경남 함양군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4인 4색 전시회가 개최한다. 함양군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등에서 활동하는 노장섭·신소담·임이랑·최희령 작가들로 구성돼 색다르고 다양한 서예, 민화, 회화, 캘리그라피 등 모두 48여점의 작품을 감상 하게 된다. 군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다가오는 함양항노화엑스포의 분위기 조성 도모를 위해 개최하는 차원으로 기획됐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함양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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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진주시의 문화관광과 관련 사업을 이끌어 나갈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설립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 갔다. 시는 22일 시 관광진흥계획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진주시관광문화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창립총회를 개최 했다. 재단은 시의 문화관광 선진도시로 도약을 위한 전문 관련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차원으로 대표이사를 포함 16명의 임원 선출과 재단 설립취지문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각종 제 규정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업무의 경우 진주논개제 운영,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 업무, 진주문화관광재단 기금 사업을 비롯해 진주관광진흥계획 수립 및 관광상품 개발,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및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등도 추진 한다. 앞서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기초현황 조사와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 하고 경남도와의 실무협의와 시민 공청회를 거쳐 재단 출연 동의 및 관련 조례를 제정 공포를 마무리 한데 이어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8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재단 출범은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우리 진주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돨것 같다,며 문화 관광의 도시 명성에 걸맞는 역활"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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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전해오는 "박항서 매직" 고향 산청 들썩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표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의 고향 산청군 주민들이 앞 다퉈 축하와 격려에 나섰다. 21일 박 감독의 고향인 산청군 일대는 ‘박항서호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확정’ 등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의 활약을 축하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 현수막은 고향인 생초면 일대는 물론 산청읍과 신안면 등 군 전역에 수십장에 설치돼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역 주민들은 박감독이 지난 동아시안게임 우승과 베트남 노동훈장 수훈에 이어 또 한 번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업적을 남긴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했다. 특히 박 감독과 베트남 국민들이 산청군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생초면 출신인 박 감독은 지난 2019년 2월 산청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베트남 관광객 유치와 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국제 교류 활성화, 국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종전에서 UAE에 석패했지만 조 2위 자격으로 역대 첫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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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밑반찬 나눔 행사경남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9일 실시 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소재와 양념을 직접구입 열무물김치 등 3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250세대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밥차’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밥차를 운영하는 대신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 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사랑의 집 지어주기, 헌집고치기, 가족 봉사단 활동을 비롯한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상수 협의회장은“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춘수 군수는“자원봉사협의회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행정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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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LH 해체 1인 시위 나서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 서울 청사 및 국회의사당 앞에서 LH해체에 반대 하는 1인 시위 나섰다. 조시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이 LH의 주요 기능이 타 기관으로 이관되고 인원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사실상 LH가 해체되는 수순이기에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다며 36만 진주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지역의 생존이 달린 시급하고 엄중한 위기에 봉착했기에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부는 LH 혁신방안은 진주시와 경남도등 아무런 사전 논의 없이 정부 여당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 내용 역시 지역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드는 격이기에 이는 36만 진주시민을 비롯한 330만 경남도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격분했다. 조시장은 정부가 “지난 3월 발생한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라는 원인에 대해 LH 해체라는 전혀 엉뚱한 처방을 도출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재산 내역 공개 등 내부 통제와 관련 법 정비 등 외부 통제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LH를 해체하는 것은 성난 민심을 달래고 거듭된 부동산 실책을 덮기 위한 보여주기식 국면전환용 꼼수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9일까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시의원등 지역 구성원들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 기간 동안 국회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경남 지역구와 출신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추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LH 혁신방안을 원점에서 새롭게 마련할 것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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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체육회, ‘특수법인’출범임의단체였던 사천시체육회가 오는 9일부터 국민체육진흥법에 정한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체육회는 지난 5월 14일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등기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법인 지위를 갖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 3월 17일 창립총회 개최, 5월 3일 사천시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쳤다. 법인 대표는 현 사천시체육회 권택현 회장이 맡게 됐고, 52명의 현 임원도 전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시체육회는 법인전환을 계기로 독립적인 지위를 확보한 만큼 그동안 제약이 있었던 수익 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공공사무의 위탁 등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또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천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 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은 “법정법인화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책임감 있는 자치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천시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우수선수 발굴 육성의 베이스캠프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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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탄소 생활 함께 해요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차원서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을 함께 했다. 산청자봉센터는 7일 산청읍 시가지 일원서 이 캠패인을 통해 군민들의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동참을 홍보 했다. 켐패인은 2021년 경남지역 시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캠페인에 함께한 봉사자들은 탄소중립실천 서약서 작성을 안내하는 한편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하나로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산책로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하는 등 일상 속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저탄소 생활실천이란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 중립사회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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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산청에 바나나가 주렁주렁![포토]산청군에 바나나가 주렁주렁! 산청 친환경 유기농 바나나 수호가 한창! 31일 산청군 생비량면 강승훈, 김설미 부부 농가에서 친환경 유기농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는 국산 바나나 중 유일하게 유기농산물(제17100881호) 인증을 획득했다. 이 농가에서 생산된 바나나는 약을 전혀 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진하며 후숙 될수록 쫄깃한 식감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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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경남 함양산삼엑스포 홍보사절 대회 성공기원경남 함양군은 2021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경남의 대표 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경남관광홍보사절단이 27일 함양군을 방문해 2021산삼함양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에서 열린 ‘2021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에는 박진희(27·단국대학교 졸업) 씨가 차지했으며, 선(善)에는 신설희(21·극동대학교)씨, 미(美)에는 김유리(23·고려대학교)씨가 각각 선발됐다. 특히 미스경남 ‘함양산삼엑스포’에는 심영현(27·중앙대학교) 씨가 선발되어 앞으로 함양과 함양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날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등을 찾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021 미스경남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경남관광홍보사절단으로 우리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를 많이 알려 달라”라며 “특히,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함양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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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박치훈교수 우수논문상 수상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기술공과대학 박치훈 교수가 ‘2021 한국막학회 춘계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막학회는 분리막 기술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분리막 및 응용 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정보와 연구 결과 교류를 위하여 1990년 설립한 학술단체이다. 현재 2500여 명의 회원이 국내 분리막 관련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한국막학회 논문상은 한국막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막학회지≫(멤브레인)에 지난 1년간 기여도가 높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서 수상자는 분리막 기술 분야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다. 박교수는 연료전지, 기체 분리 등에 활용되는 고분자 분리막의 실험 및 전산모사 연구 결과를 활발하게 발표하여 한국막학회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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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오유진 양 복지성금 기탁훈훈초등학생으로 트롯공주 가수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유진(16)양이 고향 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트롯공주’ 오유진 양이 17일 오후 2시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촉석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진 양은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3위에 입상해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오유진 양은 “진주지역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경연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부해준 오유진 양에게 고맙다”면서 “기부한 성금은 오유진 양과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