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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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직자 적극 행정당부(함양군 청사 모습)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군민이 공감하는 마음을 담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6월1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들에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보여주어 청렴도 향상 및 군민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자발적 자세와 능동적 사고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쇄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및 국도비 확보, 인구늘리기 방안, 공직기강 확립 철저 등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및 엑스포 기반 조성 마무리를 통한 성공적 개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 상반기가 1개월 남은 상황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현안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개인수칙 준수를 통해 ‘청정함양’을 끝까지 사수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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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수산물 기탁(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27일 사천시청을 방문 수산물 전달 했다 사진/사천시 제공)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2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역 수산물(멸치) 선물세트 263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수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다두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 및 관내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삼천포 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26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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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버스 승하차도우미 운영(함양군이 버스도우미제를 도입 교통약자들을 배려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군민 교통복지 향상 기대 된다. 군은 도우미제 도입은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5월 18일부터 시행중인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또한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함양군은 읍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품을 들고 타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노약자 분들의 승·하차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버스 승하차도우미를 본격 운영 중이다. 7명으로 구성된 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양읍과 안의면, 서상면 터미널에 배치되어 함양 장날에는 성심병원승강장과 쌀전입구승강장까지 근무지를 확대해 버스 승하차 시 짐들어 주기, 버스노선 안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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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경남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위원장 김미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중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로 시경남형 맞춤형 복지 공모 특화사업이다.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중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밑반찬지원등 식생활 지원을 우선으로 방역 및 주변정리,집안 대청소등 생활 개선 사업을 실시 하고 이·미용봉사 목욕봉사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6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애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한정된 예산만으로 복지위기 가구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민관자원연계를 통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주축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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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약 자문교수단에 한수 배우다!경남 진주시가 시의 미래를 이끌 정책과 도약을 위해 정책자문교수단의 조언등을 통해 부강진주 건설에 최우선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25일 오후 5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미래를 이끌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자문교수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책자문교수단, 시 국소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과 상생을 위한 이들의 조언,토의,시정발전방안등 미래의 진주시정 운영에 큰 좌표에 방점을 찍었다. 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ㆍ지역경제ㆍ문화관광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분야별로 시의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시정 연구 과제를 선정 하고 이를 분석 시책에 반영한다. 올해의 경우 시정의 중ㆍ장기 발전과제를 선정 공동연구(2명 이상 협업) 과제 수행을 추진하며 3~5개월후 이들의 목소리를 종합헤 시책에 반영 한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 자문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서부경남KTX 국가재정사업 확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해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정책자문교수단이 진주형 씽크탱크로서 진주 미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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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원업무 최선은 공직자 자세!경남 사천시는 25일 시청 시민시장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별 민원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써 겪는 고충 청취 및 애로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민원인들의 최선의 응대는 공무원 자신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 업무를 처리 하는 것이 제일 중요 하다며 재정적 노동력등이 요구 될 경우 관련부서나 담당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연결 민원 원스톱제의 활성화도 토론 했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은 것은 공무원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의 결과이며, 올해에도 시민의 눈높이 맞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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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달빛새벽 체조 교실 운영경남 통영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5일(월~금요일) ‘달빛·새벽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달빛체조교실은 통영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에서 저녁 8시에, 새벽체조교실은 통영 루지 내 어드벤처타워 앞과 한산대첩광장에서 새벽 6시에,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1시간동안 진행된다. 통영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 전 참여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참여자 간 2M이상 거리두기 등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시민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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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군체육회 회장 "이승화"씨 추대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이 추대됐다. 19일 산청군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경남 18개 시군 회장단 간담회에서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이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초대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을 맡아 경남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로 갖지 않는다. 이 회장은 첫 민선 산청군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되기 전 경남도의원과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산청군체육회는 이승화 회장이 경남 협의회장에 선임된 데 대해 앞으로 경남도와 지역 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회장은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것에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시군체육회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과 각 시군 체육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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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2020 K4리그 데뷔전 승리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5월 16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 대 0의 결과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하였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민축구단이 주최한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최청일 감독이 이끄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신생구단 답지 않은 기량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공격수에는 이윤성, 한건용 선수가 배치되었고, 측면에는 나준수, 은성수 선수가 자리했다. 미드필드에는 최창환, 심지훈 선수가 경기를 조율했고, 수비진에는 박광일, 변준범, 최호창, 정준현 선수, 골키퍼에는 박성민 선수가 출전하였다. 경기 시작 5분경 첫 골이 터졌다. 한건용 선수의 이번 골은 창단 이후 첫 시합 첫 골이라는데 그 의미를 더하였다. 첫 득점 이후 진주시민축구단은 더욱더 그 기세를 몰아 전반 44분경 최창환 선수가 후속 골을 기록하였고 최종 스코어 2:0의 결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참관한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수단에게 “창단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걸맞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 K4리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월 기간 중 모든 경기는 무관 중으로 리그가 진행 중이며,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에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두 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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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전개[사진/산청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일환 케나프 식재] 경남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11일 금서면 특리 일원에 생명살림운동의 하나로 케나프 심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세 회장과 조재학 군협의회장, 최영내 군부녀회장, 조순녀 군문고회장을 비롯해 읍면 남녀회장 22명이 참여해 특리 한방약초단지 도로변에 양삼 씨앗을 파종했다. 케나프는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양마라고도 불린다. 생육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평균 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은 일반식물의 5~10배에 이른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이천세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는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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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체육회 진주사랑 상품권 구매(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사진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주사랑상품권 구매에는 회장과 사무국 직원, 생활체육지도자 등 20여 명의 직원 모두가 동참해 66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이달 초 진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제품을 전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앞장서 전국 지방체육회 최초로 총회를 영상회의로 개최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김택세 체육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체육회 직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주사랑상품권 구매에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난 10일 기준 지역 내 가맹점이 1859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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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걱정 마세요!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 0세부터 24개월까지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출생신고 후 신청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의 기존대상제한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2인 이상)가구로 확대해 지원한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한 부모(부자, 조손)가정, 영아 입양가정의 아동 △에이즈,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산모의 질병 혹은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입원, 유선손상 등으로 의사가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로 제한된다. 해당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되며,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총 예탁금은 4149만 6000원이다. 지원금은 기저귀의 경우 영아 1명 당 월 6만4000원이며, 조제분유의 경우는 영아 1명 당 월 8만6000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고성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670-405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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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향도선사회 남해군 1천만원 쾌척여수항도선사회가 남해군을 방문 창학금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남해군이 24일 밝혔다.(사진위 중앙 김영운회장, 오른쪽 장충남 남해군수) 장학금은 도선사회와 지난 2008년 남해군 남명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으로 남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이날 회장 김영운회장등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운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이 “남해군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인재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선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향토장학금을 1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기탁해 남해군민들의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40여명의 도선사로 구성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 여수지역 아동들을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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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소년 정책 함께할 청소년 찾는다.경남 통영시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9일까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관련 이슈에 대응하고 청소년 정책제안과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2020년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을 모집한다.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현안 및 청소년 권익, 복지 등에 대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소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청소년대표 참여기구이다. 통영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통영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또는 이 연령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영시청소년참여위윈회 활동을 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인정,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 및 수련 활동 기회가 제공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센터 전화(644-2000)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학생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청소년 올바른 언어사용,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청소년 인권 증진 등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토론회, 정책제안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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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단체장 급여 30% 반납!경남 거제시·통영시고성군수가 급여 30% 반납으로 코로나19 고통분담에 동참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정부가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급여 중 30%를 수개월간 반납하기로 한 가운데 거제·통영·고성 행정협의회 소속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도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토) 3개시군 단체장은 상호 협의를 통해 3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 면마스크를 기부하고,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을 보고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정신적·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반납금은 코로나19 상황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월에 거제·통영·고성의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구성된 3개시군 행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조선업 등 제조업의 고용위기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시군간 역량 결집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 또한, 각 지역별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의‘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방역소독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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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파머스 클럽 사랑의 국밥 전달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군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께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한우국밥 3,722개를 합천군에 전달했다. 윤정호 (주)파머스클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성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전달했고, 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 1,861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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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무원들의 아름다운 기부!통영시청 직원들이 코로나19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통영시(시장 강석주)에는 통영시청 친목동호회원들의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통영시청 띠모임인 통영시청칠공회(1970년생 공무원 띠모임)와 71돈(豚)(1971년생 공무원 띠모임)에서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3월 12일에는 통영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사사모(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으로 2,120,000원을 기탁했다. 또 1967년생 양띠 모임인 ‘양들의 합창’에서도 50만원의 특별모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렇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탁에 동참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격려했다. 한편 사사모는 2001년 통영시 사회복지직 공무원간 친목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는 회원 수가 106명에 달하며 이날 성금도 1인당 2만원씩 기부하여 총 212만원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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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회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진주시의 자원봉사단체인“무지개동산회”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하여 기부하는 재능기부를 한다. 최근 마스크 5부제를 통해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이 한결 수월해진 상황이지만 무지개동산회가 여전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무지개동산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2주간 약 500여장의 마스크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를 진주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허애자 무지개동산회장은“진주시에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0명이지만 아직 전국적인 확산이 완전히 종식 된 것은 아니다”라며 “감염의 우려가 높지 않고, 밀폐되지 않은 장소 등에서는 면마스크 사용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면마스크를 제작해 재능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동산회는 진주시의 능력개발원에 소속된 강사와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달 급식봉사, 미용 봉사, 기타연주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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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고령친화도시 ‘보물섬 남해’남해군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남해군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은 국내 지자체 중 14번째이며, 특히 경상남도에서는 최초다. 고령친화도시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가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전 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남해군은 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약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민선 7기 장충남 남해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2월 T/F팀을 구성, 4월부터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8대 영역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1월 ‘활력 있는 100세 도시 보물섬 남해’라는 비전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신청해 최종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으로 WHO에서 요구하는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점추진과제인 ▲쾌적하고 안전한 삶,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52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조성하고,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세부 실행계획 실천 여부 확인과 참신한 정책 제안을 위해서는 현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각계전문가 20명으로 이루어진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 중이다. 정책모니터단은 26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령친화도시 가입선포식은 코로나19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5월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으로 세계의 앞선 자치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노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부실행 계획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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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선정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에 선정되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에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청년과미래는 12일, 박 의원을 비롯한 18인의 국회의원을 ‘청년친화 헌정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히면서,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입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청년친화 헌정대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자체 개발한 ‘청년 친화지수’에 따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정책 관련 법안과 청년 관련 프로그램 운영, 청년 관련 행사 참여도 등이 평가항목이다. 선정위원회는 교수, CEO 등 전문가와 청년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박 의원은, “청년이 꿈을 잃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청년들이 용기를 갖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