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생활문화인들이 한지리에 모이는 대 잔치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다

시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5일부터 3일간 경남 진주시 진주성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인들이 다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생활문화의 의미를 확장하고 세대와 시대를 공감하는 국내 대표적 생활문화축제로 지난 2014년부터 전국각지를 선택해 열려 왔다.

 10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의 저변확대등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3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 보다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울림마당과 버스킹 무대를 비롯 청년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DJ파티, 그래피티 체험, 보드게임 등이 청춘광장을 젊음으로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특별하고 특색있는 특이한 [특.동.대]의 방언연극, 수어뮤지컬 1080시동호회, 초등밴드가 폐막의 아쉬움을 감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천년고도 진주시에서 문화를 통한 공동체의 행복한 경험을 쌓고 전 연령대가 함께 모여 공감하며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진주문화관광재단,지역문화진흥원 공동주관을 맡았고 진주시가 후원에 나섰으며 2023년 9월 15일(금) ~ 17일(일)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everydaylifeculture.net/

메타버스 축제장 링크 : https://zep.us/@jjctfeverydaylife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