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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시작부터 대박!

기사입력 2023.10.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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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성·남강 일원서 7만여 등(燈) 불 밝혀.
    10월 22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경남 진주시가 8일부터 개최 중인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8일 개최 이후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로 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라는 주제로 개막해 10월 22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7만개의 유등이 불을 밝히고 있는 중이다.

     

     시와 축제 추진위는 행사 이들만에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다며 미국,일본,중국등 해외 관광객들도 상당히 참여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진주성과 남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미의 유등 전시를 비롯 드론라이트쇼, 멀티퍼포밍 불꽃쇼 및 소망등 뒤우기,향토야시장,공연등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등으로 꾸며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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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만개의 유등이 불밝힌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인 남강과 진주성 일대 광경.

     

    특별 콘텐츠 공연으로 500여 대의 불꽃 드론이 연출한 ‘미라클 진주’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지킨 진주성 대첩과 한국경제를 성장시킨 LG, GS, 삼성, 효성의 출발이 진주 지수면 승산마을 기적등 진주를 형상화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는 단순 전시에 벗어나 안전 및 시민 만족도를 고려해 안전관리연구용역 및 대중경보장치, 밀집지역 전광판 설치등 축제의 운용지역을 관리,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이를 명품 축제에 안전까지 더했다.

     

     게다가 진주의 역사성을 브랜드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축제로 타도시의 1회성 불꽃축제와 달리 10월의 밤을 밝히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이다.

     

     진주시는 올해 10월 축제는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3개의 행사를 하나의 축제장 안에 담았다. 작년에 조성한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유람선)를 연계한 동선에 지난 8일 개관한 ‘진주유등전시관’ 을 더했다. 또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 200m까지 유등을 설치하여 더욱 알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와 볼거리는 남강과 진주성등 시가지 중심으로 남강부교 체험,세계풍물등과 한국등 등 대형등전시,주제존, 힐링존, 역사존, 하모존,소망등 터널을 주제별로 감상 할수 있고 외곽거점인 강주연못, 이성자미술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금호지, 초장동 물빛공원에도 유등을 설치하여 도심의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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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강유등축제 점등식 장면.

     

     

    망경동 역사의 거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여 제작한 1000여 개의 창작등을 전시한 ‘창작등 터널’을 조성하였고, 국립진주박물관 앞 광장에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에 출품해 수상한 입상작들을 전시해 수준 높고 독창적인 유등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망등 달기, 부교 건너기, 사랑의 이벤트, 전통놀이체험, 소원성취 체험, 유등만들어 띄우기, 시민 참여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내용을 앱으로 제공된다

     

     또 축제 기간에는 진주 관문 주변에 16개소 7800면, 관광버스를 위한 1개소 200면과 축제장 주변 3개소 1100면의 임시주차장을 준비했고 주말과 휴일을 이용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을 비롯 다음과 티맵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앱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주차장’을 검색하면 임시주차장을 안내받아 편리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축제 답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마음껏  즐겨 주시길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초 질서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등 작은 벼려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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