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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와 함께 하는 가을의 음악 선사!

기사입력 2023.10.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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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진양호 노을 음악회 개최.
    지난 4월개최 앙코르 무대 선보여.

    남부권 최대의 호수인 진주진양호를 무대로 하는 가을음악회가 경남 진주시 진양호공원일원에서 울려 퍼진다.

     

    경남 진주시는 이번 달 27일과 11월 24일에 진양호 노을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악회는 진양호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단풍이 물던 지리산과 경호강의 배경으로 퓨전 국악, 클래식 앙상블로 꾸며지는 것으로 총 2회 공연으로 구성 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난봄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뵈인것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을 문화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진양호공원 가을 문화공연 노을음악회 운영 (2).jpg
    자료사진/진양호공원 문화공연 음악회.

     

    첫회 공연인 27일에는 ‘퓨전국악 신비’ 밴드와 함께 한국인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국악들을 퓨전 형식의 흥겹고 경쾌한 연주로 듣고 함께 부를 수 있다.

     

     11월 24일에는 클래식 앙상블 성악&뮤지컬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대는 진양호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지리산에서 밀려오는 단풍들의 이야기도 한눈에 볼수 있어 음악회 못지 않은 가을의 분위기에 참여자들의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음악회 신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에서 11월 13일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 10명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저녁노을과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기회를 제공 할것 이라며 만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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